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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가 매립과 거치가 가능한 7인치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LS700'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아이나비 LS700은 전자 지도 '아이나비 익스트림 3D'가 기본 적용된다. 전체 800만동의 건물과 주요한 지형지물에 대해 현실감 있는 3D 랜더링을 통한 보다 직관적인 정확한 길 안내를 제공하고, 사용자의 운전 패턴 및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루트의 경로 안내와 지도 뷰 모드를 지원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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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 빅데이터와 통신을 결합한 텔레매틱스 서비스 '티링크(T-link)'도 지원된다. 무선인터넷 혹은 스마트폰 테더링을 통한 국내 최대 25만개 도로 링크에 대한 실시간 교통정보와 라이브 검색, 유가정보, 안전운행 구간, 펌웨어 등 실시간 업데이트를 지원해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별도 장치를 통한 연동 기능도 적용된다. 블루투스 연결을 통한 별도 아이나비 헤드업 디스플레이 제품 연동이 지원된다. 목적지 및 남은 거리, 예상 도착 시간 등 운행 시 필요한 경로 정보가 내비게이션과 동일하게 제공돼 운전자에게 보다 직관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Quad Core Cortex-A9 1.4Ghz CPU와 DDR3 1GB 메모리 그리고 안드로이드 4.4 킷캣 OS, 고화질 HD DMB, 별도 후방카메라 연동 기능이 지원되는 등 경로 안내 뿐만 아니라 멀티태스킹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아이나비 LS700의 소비자 가격은 16G 24만9000원, 32G 27만9000원이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LS700은 아이나비 지도를 통한 경로 안내 뿐만 아니라 아니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헤드업 디스플레이 연동 등을 지원하며 운전자의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이라며, "텔레메틱스 서비스를 통한 실시간 데이터 업데이트를 통해 성능은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내비게이션으로 운전자의 효율적 운행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