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민이 귀신 덕에 구사일생한 사연을 공개한다.

오늘(8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정호근, 권일용, 이연수, 장동민이 출연하는 ‘천태만상 인간세상♬’ 특집으로 꾸며진다.

한밤중 가위에 눌렸다는 장동민은 자신에게 서서히 다가오는 귀신을 보게 됐다는 귀신 목격담을 공개해 기묘한 분위기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그러나 이내 예의 바른(?) 귀신 덕분에 화를 면할 수 있었던 반전 결말을 공개해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또한, 장동민은 작년 10월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을 뻔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차량이 전복됐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한 장동민은 의외의 인물에게 가장 먼저 사고 소식을 알렸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장동민이 1년 동안 신당에 빠졌던 일화를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자기 집 드나들 듯 헤어나올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고백한 장동민은 심지어 그가 활발하게 방송 활동하는 도중이었을뿐더러, 평소 친했던 안영미조차 이 사실을 몰랐다고 전해져 더욱더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평소 가족에게 각별하다고 알려진 장동민이 최근 무릎이 아픈 어머니를 뛰어다니게 만든 효도를 했다고 털어놔 그의 특급 효도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귀신 목격담부터 효도 선물까지 다양한 장동민의 이야기는 오늘(8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