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동안 수고한 나를 위한 보상의 의미로 직장인 83%는 연말 또는 연초에 '자신을 위한 선물을 해본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이들은 금액에 상관없이 나를 위한 선물은 사치가 아니라고 답했다. 직장인이 꼽은 나를 위한 선물에 대한 생각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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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응답자의 83.3%가 '연말 또는 연초에 자신을 위한 선물을 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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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꼽은 나를 위한 선물 비용으로는 '10만원 미만'이라는 답변이 36.4%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 '10만원 이상~20만원 미만'이 33.8%의 응답을 받아 뒤를 이었다. 이어서 '금액대는 상관없다' 14.1%, '20만원 이상~30만원 미만' 11.2%, '30만원 이상~50만원 미만' 4.6% 순으로 적당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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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선물, 셀프 기프팅에 대해 직장인 95.9%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변했고, 금액에 상관없이 셀프 기프팅은 사치라고 생각하는지 물었더니 '사치가 아니다'라는 의견도 93.2%를 차지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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