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도시가스 민들레카, 취약계층 가정 대상 설 귀성 차량 지원

기사입력 2020.01.08 14:00
  • 사회 취약계층의 귀성길을 지원하는 ‘설 명절 지원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국도시가스협회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함께하는 비영리 사회복지 기관 무상 차량 지원 사업‘도시가스 민들레카’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3일부터 28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총 21가정에 여행경비 및 차량, 주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 도시가스 민들레카 /사진 제공=그린라이트
    ▲ 도시가스 민들레카 /사진 제공=그린라이트

    도시가스 민들레카 설 명절 지원은 그동안 여러 형편으로 귀성길 고향 방문에 어려움을 겪은 저소득 및 차상위계층 가정,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이 대상이다.

    민들레카 홈페이지에서 희망이용권역 사무소와 목적지, 사연과 함께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1월 22일(수) 민들레카 홈페이지 및 개별 유선연락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21가정 중 7가정에는 민들레카(카니발)1대, 유류 지원, 여행경비 32만원을 제공하며, 나머지 14가정에는 차량과 주유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이외에도 사회복지 기관의 원활한 야외활동을 위해 3월 버스 이용과 소규모 기관 대상 워크숍 경비 지원 여행 대상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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