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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메드가 오는 1월에 개봉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파이 지니어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스파이 아카데미’를 런칭했다.
‘스파이 지니어스’는 잘나가는 슈퍼 스파이에서 한 순간에 비둘기가 된 ‘랜스’(윌 스미스)와 별난 상상력의 새 가슴 지니어스 ‘월터’(톰 홀랜드)가 세상을 구하기 위해 극한의 팀플레이를 펼치는 스파이 액션 영화다. 예고편 공개 만으로도 윌 스미스와 톰 홀랜드 두 배우의 찰떡 궁합 호흡과 캐릭터의 매력을 완벽히 살렸다는 호평을 받으며 2020년 기대되는 애니메이션으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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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아카데미’는 발리, 푸켓, 산야 등 클럽메드의 아시아 8개 리조트 내 키즈클럽에서 2020년 3월까지 한정적으로 운영된다. 키즈클럽은 다국적 어린이들과 교류하며 사교성을 기를 수 있는 것은 물론 전담 G.O가 아이들을 직접 케어해 아이가 있는 가족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클럽메드의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다.
이번 프로모션은 영화 속 두 주인공과 함께 비밀 임무에 합류할 신입 요원을 모집한다는 컨셉 아래 방문객들이 직접 영화 속 스파이가 되어 볼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로 꾸며졌다. 만 4-10세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등록 고객 모두에게 스파이 전용 여권이 포함된 특별한 스파이 키트를 제공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잉크로 비밀 편지를 작성하거나 수수께끼 암호를 해독하는 등 클럽메드가 준비한 비밀 미션을 수행하며 특급 스파이로 거듭나는 영화와 같은 순간을 체험하게 된다.
클럽메드는 이번 런칭을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예약 고객 중 만 4-10세 어린이가 있는 가족 50 팀에게 스파이 필수템을 증정한다. 스파이 필수템은 영화 속 주인공들이 작전을 수행하는 데 사용했던 아이템으로 스파이 아카데미의 진정한 묘미를 200% 배가시킬 수 있는 3종으로 구성됐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