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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달군 스타들의 화려한 레드카펫 패션

기사입력 2020.01.07 14:32
  • 사랑스러운 다코타 패닝, 여신미 발산 샤를리즈 테론&제니퍼 애니스톤 등 스타들이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화려한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5일(현지시각) 저녁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한국 최초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것과 더불어 스타들의 화려한 레드카펫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샤론리즈테론 / 사진제공=디올
    ▲ 샤론리즈테론 / 사진제공=디올

  • 제니퍼 애니스톤 / 사진제공=디올
    ▲ 제니퍼 애니스톤 / 사진제공=디올

    샤를리즈 테론과 제니퍼 애니스톤은 우아한 여신미를 발산했다.

    디올 오뜨 꾸뛰르의 그린 실크 롱 드레스와 함께 블랙의 튈 뷔스티에를 착용한 샤를리즈 테론은 그린 컬러를 완벽히 소화했다. 또 디올 오뜨 꾸뛰르의 블랙 울 드레스를 선택한 제니퍼 애니스톤은 레드카펫의 정석과도 같은 아름다움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 다코타 패닝 / 사진제공=디올
    ▲ 다코타 패닝 / 사진제공=디올

    그 중에서도 특히 다코타 패닝은 강렬한 레드카펫 룩들 사이에서 퍼프 소매가 돋보이는 디올 오뜨 꾸뛰르의 라일락 컬러 튤 드레스로 청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화이트 골드와 핑크 골드, 다이아몬드 등이 사용된 디올 파인 주얼리의 목걸이와 반지들로 포인트를 줘 여성스러운 매력까지 더해줬다.

  • 빌 헤이더, 레이첼 빌슨 / 사진제공=디올
    ▲ 빌 헤이더, 레이첼 빌슨 / 사진제공=디올

    뿐만 아니라 남성 스타들의 근사한 턱시도 룩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랙 드레스를 착용한 연인 레이첼 빌슨과 함께 레드카펫에 등장한 빌 헤이더는 디올 맨의 블랙 벨벳 턱시도에 보타이로 신사의 품격을 드러냈으며, 제이슨 베이트먼 또한 디올 맨의 블랙 울 턱시도에 화이트 셔츠와 보타이로 매력을 뽐냈다.

  • 제이슨 베이트먼 / 사진제공=디올
    ▲ 제이슨 베이트먼 / 사진제공=디올
  • 토드 필립스 감독 / 사진제공=디올
    ▲ 토드 필립스 감독 / 사진제공=디올

    화제의 영화 '조커'의 감독 토드 필립스 역시 디올 맨의 블랙 울 턱시도와 화이트 셔츠, 그리고 블랙 실크 보타이를 착용한 레드카펫 룩을 선보였다.

  • 시얼샤 로넌 / 사진제공=CELINE BY HEDI SLIMANE(셀린느 바이 에디 슬리먼)
    ▲ 시얼샤 로넌 / 사진제공=CELINE BY HEDI SLIMANE(셀린느 바이 에디 슬리먼)
    또 ‘작은 아씨들’ 시얼샤 로넌은 CELINE BY HEDI SLIMANE(셀린느 바이 에디 슬리먼)의 우아한 드레스로 시선 집중시켰다.
  • 포티아 드 로시, 엘런 드제너러스 / 사진제공=CELINE BY HEDI SLIMANE(셀린느 바이 에디 슬리먼)
    ▲ 포티아 드 로시, 엘런 드제너러스 / 사진제공=CELINE BY HEDI SLIMANE(셀린느 바이 에디 슬리먼)
    미국 NBC 간판 토크쇼 ‘엘런 드제너러스 쇼’로 TV 특별공로상인 캐롤 버넷 상을 수상한 엘런 드제너러스(ELLEN DE GENERES)와 그녀의 배우자 포셔 드 로시(PORTIA DE ROSSI)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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