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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가 카메라의 한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린 캐논의 슈퍼 플래그십 카메라 신제품 ‘EOS-1D X Mark III’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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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품은 올림픽, 월드컵 등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에서 사진 기자, 프로 작가 등에게 높은 신뢰를 받아온 캐논 플래그십 DSLR 라인업 EOS-1D 시리즈의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이자 최상위 모델이다.
EOS-1D X Mark III는 디지털카메라 중 최상위의 고성능과 안정적인 내구성을 구현한 슈퍼 플래그십 카메라로, 전작 대비 향상된 이미지 퀄리티 성능과 고속성, 강력한 AF 및 영상 성능, 편의성과 안정성 등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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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개발된 CMOS 센서와 최신 영상 처리 엔진을 탑재해 고화질 이미지를 실현하고, AF/AE 추적 기능의 진화 및 초당 20매의 향상된 연속 촬영 성능을 자랑한다. 눈, 얼굴 검출과 함께 사람의 머리까지 검출해 추적하는 AF 성능으로 찰나의 순간에도 피사체를 놓치지 않고 촬영을 이어갈 수 있다. 화각 손실 없이 4K 60p 고해상도 영상 촬영은 물론 5.5K 60p RAW 영상 촬영을 지원하고, MP4 동시 기록이 가능하며 촬영 가능 매수가 기존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메모리카드 포맷을 CFexpress로 변경해 데이터 기록 속도가 빨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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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EOS-1D X Mark III는 EOS-1D 시리즈의 핵심 가치인 쾌적, 쾌속, 고화질을 실현하면서, 전작인 EOS-1D X Mark II 대비 연속 촬영, AF, 영상 등 전체적으로 성능이 대폭 향상돼 미디어 등 프로부터 하이 아마추어까지 다양한 유저의 니즈를 충족하고, 한층 진화된 사진 및 영상 표현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