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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부자 러블리즈의 미주를 홀딱 반하게 한 복면 가수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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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방송되는 신년특집 MBC '복면가왕'에서는 화제의 가왕 ‘낭랑18세’의 2연승 도전 결과가 공개되는 가운데, 미주의 마음을 뺏은 복면 가수의 솔로무대가 펼쳐진다. 미주는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한 복면 가수에게 “뒤로 넘어갈 뻔했다”며 하트 눈빛을 발사해 그의 정체에 호기심을 더했다.
한편, 지난주 방청객과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던 은혁이 “방청객과 안 맞는다”고 선언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주 유독 연예인 판정단과 일반인 판정단 사이에 정반대 투표 결과가 나오는 상황이 많았던 것.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박빙의 대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준결승 진출자 4인 중 가왕에 맞설 실력자는 누구일지 궁금함을 더한다. -
또한, 은혁은 ‘브루스리’의 정체를 계속해서 민경훈으로 주장하며 소신 추리를 펼쳤다. 그러나 모두에게 비난(?) 받았던 지난주와 달리, 은혁의 주장에 손을 들어주는 판정단이 생기며 그의 소신 추리에 점점 가능성이 보이기도 해 관심을 모은다. 과연, ‘브루스리’의 알쏭달쏭한 정체는 밝혀질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된다.
복면 가수들의 감동적인 솔로 무대와 놀라운 정체는 오는 일요일(5일) 오후 6시 10분 신년특집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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