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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방어를 위해 진화된 안티폴루션, 세정력·보습력 높인 제품들

기사입력 2020.01.02 17:42
  • 추위와 미세먼지가 번갈아 찾아오는 삼한사미(3일간 춥고 4일간 미세먼지라는 신조어)는 새해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미세먼지에 가장 먼저 직접적으로 맞닿는 피부는 사전 대비가 어려운 만큼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오염된 피부를 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공 속 노폐물까지 완벽 제거하는 클렌징부터 손상된 피부를 보호해주는 스킨케어까지 단계별 루틴으로 미세먼지에 대비하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 강력하지만 자극 없이 부드러운 내추럴 클렌징

    미세먼지 자극으로 예민해지고 손상된 피부에는 부드럽고 수분 손실을 최소화해주는 저자극 보습 클렌저 제품을 추천한다.

  • 사진 제공=시오리스
    ▲ 사진 제공=시오리스

    시오리스의 ‘클렌즈 미 소프틀리, 밀크클렌저’는 거품 없는 밀크 세안의 약산성 클렌저로 93.9%의 미세먼지 세정력을 입증했다. 제주에서 수확한 신선한 유기농 유자수를 61% 함유하고 마카다미아씨 오일을 비롯한 천연 유래 성분이 피부 수분막을 보호하여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사진 제공=갈더마코리아
    ▲ 사진 제공=갈더마코리아

    갈더마코리아 ‘세타필 젠틀포밍 클렌저’는 클렌징으로 인한 수분 손실 최소화로 피부 보습 막과 보호막은 그대로 유지해 민감한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한다. 또한, 초미세먼지를 비롯한 메이크업 잔여물 등을 풍부한 거품으로 부드럽게 클렌징해줘 피부를 깨끗하게 만들어준다.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안전한 성분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모공 속 노폐물까지 완벽 제거하는 특별 케어

    1차 클렌징만으로는 초미세먼지까지 완벽 세정은 어려울 수 있으니 미세먼지가 극심한 날에는 모공 속 노폐물까지 딥 클렌징 할 수 있는 특별 케어가 필요하다.

  • 사진 제공=유랑
    ▲ 사진 제공=유랑

    유랑의 ‘클라리파잉 블루 마스크’는 92.96% 미세먼지 세정효과 개선율을 입증한 피부 속 미세먼지 및 각질을 부드럽게 씻어내는 클레이 워시오프 마스크로, 제주 동백나무꽃 추출물이 민감해진 피부에 생기를 부여하고 귤 껍칠 추출물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특히, 자연 분해되는 호호바 비즈로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해주고 클레이 성분이 피부 정화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 사진 제공=원더바스
    ▲ 사진 제공=원더바스

    원더바스의 ‘슈퍼 베지톡스 클렌저’는 정화, 딥 클렌징, 영양 채움의 3단계 클렌징 매커니즘이 적용돼 클렌징 하면서 팩하고, 팩하면서 클렌징까지 할 수 있다. 초미세먼지 모사체 세정력 임상을 통과했으며, 얼굴에 펴 바르는 순간 발생하는 미세한 거품이 얼굴이 쌓인 노폐물 등 외부 오염 물질을 제거하고 정화해주며 그린, 레드, 퍼플 3종으로 구성됐다.

    슈퍼 베지톡스 클렌저 그린은 피부 독소 제거 및 정화에 효과적인 라임, 밀싹, 스피룰리나 등 녹색 성분을 담아 민낯반질광 피부로 케어해주며, 레드는 라이코펜, 엘라긴산 등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부여하는 붉은 과채 성분이 함유돼 클렌징만으로도 민낯투명광을 연출해준다. 마지막으로 퍼플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폴란드산 최상급 아로니아 추출물을 비롯해 비트, 콜라비, 푸른 등 보라색 과채 성분을 담아 피부에 탄력과 윤기를 선사한다.

  • 특별한 성분이 더해진 데일리 보습 루틴

    민감해진 피부에는 자극이 될 수 있는 고기능성 제품보다는 저자극 보습 제품으로 관리하되 미세먼지 케어에 도움이 되는 특별한 성분을 더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사진 제공=헉슬리
    ▲ 사진 제공=헉슬리

    헉슬리의 ‘브라이트닝 듀오’는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고 촉촉하게 가꿔주는 ‘에센스 브라이틀리 에버 애프터’와 ‘크림 글로우 어웨이크닝’으로 구성됐다. 사하라의 선인장 시드 오일을 메인 성분으로 두 제품 모두 안티 폴루션과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Odeetox™ 성분과 해독, 피부톤 개선 효과에 도움을 주는 글루타치온을 함유해 피부 보호에 효과적이다. 풍부한 보습감과 피부에 편안한 텍스처로 미세먼지가 극심한 시즌, 데일리 케어 제품으로 사용하기 좋다.

  • 사진 제공=드오캄
    ▲ 사진 제공=드오캄

    드오캄의 ‘제주 품은 탄탄 크림’은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등 피부 구조에 수분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NMF(천연보습인자) 성분을 함유해 피부 깊숙이 수분을 채워준다. 또한, 미네랄과 영양 염류가 풍부한 제주용암해수가 피부 표피층의 보습과 영양을 공급하고 편백나무 추출물, 동백나무잎 등의 제주 자연추출물이 활력 있는 피부로 가꾸어 준다. 발림성이 부드럽고 흡수력이 좋아 겨울 칼바람에도 쫀쫀한 피부로 유지시켜주며 폴루스탑(POLLUSTOP) 성분이 겨울철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방지한다.

  • 사진 제공=토니모리
    ▲ 사진 제공=토니모리

    토니모리 ‘프롬 해남 까만 보리’ 기초라인은 클렌징부터 스킨케어 단계까지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블랙푸드인 까만 보리의 효능을 담아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하고 휴식을 선사해 청정한 피부로 가꿔주는 안티폴루션 아이템이다.

    효소와 자연 유래 스크럽제가 어우러져 피부 노폐물과 미세먼지를 제거해주는 ‘상쾌한 효소 세안제’, 촉촉한 보습막을 형성해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청정한 미스트 토너’, 고영양 크림을 세럼에 산뜻하게 녹여내어 무너진 피부 pH 밸런스를 균형 있게 잡아주는 ‘참 맑은 크림 세럼’, 미세먼지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방어해주는 ‘빈틈 없는 디펜스 크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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