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따뜻한 날씨로 아늑하게 즐기기 좋아…‘2019 요里보고 조里보고’에 소개된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기사입력 2019.12.31 11:30
  • 제주관광공사가 지역의 숨은 명소를 소개하는 체류형 마을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2019 요里보고 조里보고’ 표선면 편을 발표했다.

  • 올해 마지막 ‘2019년 요里보고 조里보고’의 겨울 관광지로 소개된 표선면은 행정구역 상 10개 마을로 구성돼 있다. 백약이 오름 및 따라비 오름과 같이 유명한 오름이 밀집돼 있고,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이 위치하는 등 중산간의 매력을 숨김없이 발산하는 곳이다.

    계절별로 유채꽃과 해수욕장, 그리고 억새가 장관을 이루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표선면은 아름다운 풍경뿐만 아니라 제주의 역사와 문화가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지역으로, 공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7곳의 여행지를 소개했다.

    지난 여름 제주관광의 시작이자 끝인 제주시 용담동의 다양한 맛과 풍경을 소개했던 ‘요里보고 조里보고’ 프로젝트는 이번 겨울 표선면 편을 통해 구체화된 관광 가이드를 제시함과 동시에 하루 이상 묵어갈 수 있는 지역 내 숙소를 함께 소개하면서 마을 체류와 지역경제가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