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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스 오아후, 세계 최초 가상현실 웰니스 체험 소개

기사입력 2019.12.30 16:57
  • 하와이 오아후 섬 서쪽 해안에 위치한 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이하, 포시즌스 오아후)가 웰니스 전문 회사 센싱크(Sensync)와 손잡고, 첨단 치료 기술과 혁신적 현실감을 가미한 세계 최초의 고급 가상현실 체험인 ‘베슬(Vessel, 선박)’을 소개한다.

  • 전 세계 사람들은 스트레스, 피로, 불안, 우울증, 불면증 등 다양한 정신 건강 문제에 직면해 있다. 정신 건강 문제의 증가와 동시에 일상 생활에서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해결책과 신기술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으며, 베슬은 이러한 현대인의 정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전혀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다.

    인지신경과학 전문 연구자인 애덤 개절리 (Adam Gazzaley) 박사와 미디어 및 웰니스 전문가 알렉스 띠어리 (Alex Theory) 박사가 공동 운영하는 센싱크는 오감을 자극하고 몰입감이 뛰어난 VR(가상현실) 체험을 통해 웰니스를 경험할 수 있는 베슬을 개발했다. 이는 ‘두뇌 마사지’라는 신개념 VR치료법을 구현하며, 심적 고통과 부담감, 잡념 등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궁극의 휴식을 넘어 전신피로 회복에 이르는 경험을 제공한다.

    포시즌스 오아후는 2020년에 센싱크와 제휴를 맺고 나우파카 스파 & 웰니스 센터에서 세계 최초로 베슬을 선보인다. 베슬을 통해 근심을 없애고 평온한 정신 상태에 이를 수 있는 일련의 맞춤형 여정을 제공한다. 우주, 바다, 정원, 정글, 크리스탈 동굴, 구름 위를 떠다니는 등 선택에 따라 다양한 VR 자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선호도에 따라 20분에서 80분까지 시간 조정도 가능하다.

    특히 센싱크 베슬은 자연으로 가상 여행을 떠나는 체험 치료를 목적으로, 이용 고객들이 목표 지향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편안한 휴식이 가능토록 한다. 베슬 안에서는 VR자연을 보고 듣고, 향을 맡으며 느끼고 만지는 등의 모든 오감 체험을 제공하며, 이용 고객의 미세한 감각적 반응과 심리상태를 실시간으로 기록해 동기화되는 기술력을 통해 개인 맞춤화된 몰입적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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