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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시즌4, 강원 인제의 혹독한 추위 속 OB와 YB의 잠자리 복불복 운명은?

기사입력 2019.12.29 17:30
  • 강원도 인제의 혹독한 추위 속 OB와 YB의 잠자리 복불복이 펼쳐진다.

    오늘(29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혹한기 아카데미’만의 특별함이 넘치는 잠자리 복불복에 돌입한 멤버들의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폭소를 유발할 계획이다.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멤버들은 본격적인 ‘혹한기 아카데미’의 밤을 맞이하게 된다. 나름 베이스캠프에 만족해하던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든 건 바로 혹한기의 추위를 온몸으로 마주하게 될 취침 장소. 특히 라비는 “허허벌판인데요?”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내비치는 모습으로 ‘혹한기 아카데미’다운 취침 장소의 위엄을 느끼게 할 예정이다.

  • 사진 제공=KBS 2TV '1박 2일 시즌4'
    ▲ 사진 제공=KBS 2TV '1박 2일 시즌4'

    추위 속 하룻밤을 함께할 ‘내 집 마련’의 꿈을 위해 멤버들은 집짓기 재료를 걸고 잠자리 복불복에 돌입한다. 각 팀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연정훈과 김선호는 첫 게임부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자신 없어 하는 연정훈에 비해 한껏 의기양양하던 김선호는 갑자기 교수님 같은 자세로 게임에 대한 조언을 쏟아내기 시작했다고 해 시청자들을 박장대소하게 할 전망이다.

    한편 복불복 도중 과자 한 봉지가 등장하자 멤버들은 모두 굶주린 하이에나로 변신하면서 현장을 혼돈에 빠뜨린다. 큰형 연정훈마저 “부어! 떨어뜨려!”라고 외치며 흥분하기 시작한다고. 이에 호시탐탐 과자를 노리는 멤버들과 이를 저지하기 위한 제작진의 눈치 게임이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할 전망이다.

    치열한 잠자리 복불복으로 웃음을 예고한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는 오는 일요일(29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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