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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꼭 필요한 자외선 차단, 선글라스부터 선크림까지 적극적 활용 필요!

기사입력 2019.12.27 18:41
  • 겨울철 자외선 차단은 여름보다 방심하기 쉽지만, 겨울에도 자외선 노출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피부층에 깊숙이 침투해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는 UVA(자외선 흡광도)는 여름보다 겨울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눈이 내릴 경우 설원에 반사되는 자외선 수치는 일반 흙과 아스팔트의 반사율인 10%와 비교했을 때 훨씬 높은 수치인 80%를 웃돌아 위험도가 크다. 겨울철 선글라스, 모자, 선크림 등을 적극 활용하면 자외선을 물리적으로 차단할 뿐 아니라 보온과 스타일링 효과까지 덤으로 누릴 수 있다.

  •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선글라스 착용
  • 사진 제공=오클리
    ▲ 사진 제공=오클리

    추운 겨울, 옷을 겹겹이 껴입는 방법으로 몸을 보호할 수 있지만, 얼굴은 자외선과 칼바람에 그대로 노출되기 십상이다. 특히 얼굴에서도 눈을 보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자외선과 건조하고 찬 공기가 각막을 직접적으로 자극하기 때문이다. 자외선 차단 기능을 제대로 갖춘 선글라스 착용은 이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의 선글라스는 렌즈에 자외선 차단 물질을 첨가해 UVA, UVB, UVC 모든 자외선을 100% 차단한다. 또, 미세한 색온도를 조절하는 프리즘 렌즈 기술을 적용해 이른 일몰시간으로 인해 비교적 흐리고 어두운 날이 많은 겨울에도 시야가 답답하지 않도록 돕는다. 이에 더해, 최근에는 라이프스타일 선글라스를 다양한 색상,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출시해 이질감 없는 겨울철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 햇빛 차단은 물론 보온성까지 살리는 모자
  • 사진 제공=MLB
    ▲ 사진 제공=MLB
    모자는 자외선 차단과 보온 역할을 톡톡히 하는 효자 아이템이다. 스트리트 캐주얼 MLB는 최근 보아플리스 캡을 선보였다. 올해 패션업계의 메가트렌드라 불리는 보아플리스, 일명 ‘뽀글이’ 소재를 모자에 적용한 것. 기본 캡 모양의 디자인에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 등 로고 플레이를 사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았으며, 크림, 브라운, 핑크, 블랙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됐다.
  • 2종 레이어링으로 보습막과 자외선까지 방어
  • 사진 제공=더페이스샵
    ▲ 사진 제공=더페이스샵

    더페이스샵의 ‘파워 롱래스팅 모이스처 선’은 브랜드 대표 선케어 제품인 ‘파워 롱래스팅 선’의 모이스처 버전이다. 보습막과 자외선차단막의 2중 레이어링으로 건조하고 약해진 겨울철 피부를 지켜준다. 메마른 피부를 당김 없이 가꿔주는 보습 진정 성분을 함유해 피부를 오랜 시간 촉촉하게 유지하고,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으로 일상생활은 물론 야외 활동에서 노출되는 자외선까지 방어해준다. 피부에 촉촉하게 흡수되는 보습 크림 같은 제형으로 백탁 현상이나 겉도는 느낌 없어 남녀 구분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큰 특징이다.

  • 햇빛을 막고 촉촉한 피부 표현까지 돕는 베이스
  • 사진 제공=루나
    ▲ 사진 제공=루나

    애경산업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의 ‘에센스 크리스탈 베이스 라인’ 3종은 자외선 차단, 미백,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3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25시간 메이크업 지속력이 확인됐다. 특히 건조한 계절에 촉촉하고 광채 나는 메이크업을 할 수 있도록 화산수 미네랄 에센스와 크리스탈 캡슐에 히알루론산을 코팅한 크리스탈 캡슐 에센스 70%를 담은 것이 큰 특징이다. 루나 에센스 크리스탈 베이스 라인 3종은 ‘루나 에센스 수분광 팩트 CX’, ‘루나 에센스 크리스탈 쿠션’, ‘루나 에센스 크리스탈 파운데이션’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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