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검은색 코트·롱패딩에 변화 주고 싶다면, 컬러풀한 아우터·니트·모자·머플러로 차별화

기사입력 2019.12.27 16:24
  • 겨울에는 추운 날씨 탓에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연출하는데 제약이 따른다. 새까만 롱패딩 또는 무채색의 코트는 무난해서 즐겨 입지만 자주 입다 보니 지겨워지고 변화를 주고 싶은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이럴 때 컬러감 있는 의류나 모자, 머플러, 시계 등의 액세서리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살리면 언제 어디서든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다.

  • 어두운 컬러 조합은 이제 그만! 톡톡 튀는 컬러로 포인트 주기
  • 사진=니트(LBL), 패딩(MLB)
    ▲ 사진=니트(LBL), 패딩(MLB)

    그동안 채도가 낮은 의상을 활용해 단조로운 스타일링만 도전했다면 이번 겨울에는 컬러감 있는 니트나 패딩으로 포인트 스타일링을 연출해볼 것을 추천한다. 무채색의 이너와 캐주얼한 앵클부츠에 레드, 옐로우 같은 과감한 컬러의 아우터를 매치한다면 어디서든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트렌디한 겨울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 사진=신발(무크)
    ▲ 사진=신발(무크)

    밝은 색의 아우터가 다소 부담스럽다면 컬러감 있는 이너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살려주는 것도 방법이다. 컬러풀한 이너에 채도가 낮은 아우터를 매치해 균형감 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해보자. 여기에 심플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의 롱부츠나 앵클부츠를 더한다면 완성도 높은 스타일링을 선보일 수 있다.

  • 포인트 스타일링의 기본! 액세서리로 포인트 주기
  • 사진=모자(MLB), 머플러(비욘드클로젯)
    ▲ 사진=모자(MLB), 머플러(비욘드클로젯)

    패션의 완성은 액세서리. 포인트 스타일링의 기본 아이템인 액세서리를 이용해보자. 추운 겨울바람을 막아 주고 체감 온도를 높여주는 모자 및 머플러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추천한다. 자칫 평범해 보일 수 있는 룩에 트렌디한 디자인의 모자나 머플러를 더한다면 센스 넘치는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스타일과 보온성을 겸비한 베레모나 뽀글이 소재의 모자는 어떤 스타일링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체크 패턴의 머플러는 베이직한 스타일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매치하면 클래식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 사진=시계(다니엘 웰링턴)
    ▲ 사진=시계(다니엘 웰링턴)

    여기에 고급스러운 무드와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손목시계를 더해준다면 더할 나위 없는 포인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