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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이 2019년 12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9년 11월 25일부터 2019년 12월 26일까지의 식품 상장기업 62개 브랜드 빅데이터 31,908,962개를 분석했다. 지난 11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7,449,948개와 비교하면 14.80% 감소했다.
브랜드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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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결과, 오리온은 브랜드 참여지수(171,185), 미디어지수(477,543), 소통지수(496,412), 커뮤니티지수 (555,546), 시장지수(1,501,332), 사회공헌지수(73,412)를 합해 브랜드평판지수 3,275,429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3,209,006와 비교하면서 2.07% 상승했다.
이어 2위를 차지한 CJ제일제당은 브랜드 참여지수(192,759), 미디어지수(293,005), 소통지수(186,162), 커뮤니티지수(342,440), 시장지수(1,304,368), 사회공헌지수(74,111)가 합해져 브랜드평판지수 2,392,845로 지난 11월 대비 0.91% 상승했다.
3위 오뚜기는 브랜드 참여지수(195,808), 미디어지수(256,163), 소통지수(557,757), 커뮤니티지수(605,572), 시장지수(712,157), 사회공헌지수(36,865)를 합해 브랜드평판지수 2,364,322로 지난 11월 대비 16.03% 감소했다.
이외에도 농심, 대상, 동원산업, 롯데푸드, 동서, 풀무원, 하림 등이 순위에 올랐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