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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기억 찾은 윤시윤, 생각지 못한 반전 전개로 급물살

기사입력 2019.12.26 20:30
  • 교도소에 수감된 윤시윤(육동식 역)이 기억을 되찾으며, 폭풍 전개를 예고했다.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지난 11회에서는 정인선(심보경 역)에게 정체가 탄로 난 윤시윤(육동식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박성훈(서인우 역)의 계획에 의해 핏빛 일기장을 보고 충격을 금치 못하는 정인선과 싸늘한 눈빛을 번뜩이는 윤시윤의 모습이 교차해 궁금증을 높인 가운데, 오늘(26일) 12회 방송을 앞두고 교도소에 수감된 윤시윤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 사진 제공=tvN
    ▲ 사진 제공=tvN

    한없이 창백해진 그의 낯빛과 뻣뻣하게 굳은 자태가 잔뜩 겁에 질린 그의 상태를 예상케 한다. 이윽고 교도소에 수감된 윤시윤은 전에 없이 공허한 눈빛을 띤 채 긴장감 가득한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하지만 이내 매섭게 돌변한 윤시윤의 표정이 포착돼 긴장감을 선사한다. 무언가 결심한 듯 날카롭게 부릅뜬 두 눈에서 분노와 결연함이 느껴지는 듯하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제작진은 "오늘(26일) 밤 윤시윤이 기억을 되찾는다"고 귀띔했다. 이어 제작진은 기억을 찾은 윤시윤과 함께 생각지 못한 반전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해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착각에서 탈피해 기억을 찾은 윤시윤이 어떻게 변할지, 그의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지는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오늘(26일) 밤 9시 30분에 1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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