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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의 여가시간을 중요시하는 ‘홈족’이 빠르게 부상함에 따라 홈족 관련 소비가 늘고 있다. 홈족 문화가 확산되면서 주방에서도 '홈파티’를 돕는 제품과 각종 인테리어 소품으로 집안을 꾸미는 ‘홈퍼니싱’을 위한 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홈파티를 돕는 주방 용품홈파티 전, 손님 초대를 앞두고 많은 종류의 음식 준비가 다소 부담스럽고 음식 조리에 필요한 도구도 마땅치 않다면 오븐 요리를 돕는 ‘오븐 전용 용기’와 다양한 홈파티 요리와 일상 요리를 쉽게 돕는 ‘멀티 쿠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파티요리의 꽃인 오븐 요리에는 ‘오븐 전용 용기’가 필수
‘글라스락 스마트 오븐’은 삼광글라스의 특허받은 제조공법을 통해 전자레인지는 물론 국내 생산 제품 중 유일하게 전기오븐과 미니오븐에도 사용이 가능한 내열강화유리 밀폐용기다. -
라자냐, 리조또 등의 오븐 요리도 쉽게 완성할 수 있어 편리하고, 완벽한 밀폐력으로 남은 요리를 옮겨 담지 않고 바로 식품 보관용기로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최고 230도의 전기오븐은 물론 -20도의 내한성으로 냉동실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단단한 내충격성으로 고압을 요구하는 식기세척기 사용도 가능하다. 세련된 블랙 컬러의 캡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높이고 식재료 보관 시 색 배임 염려를 줄였다.
다양한 홈파티 요리와 일상 요리를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멀티쿠커
보토코리아의 ‘A4BOX 레트로 전기그릴 테이블 멀티쿠커’는 요리 방법에 따라 본체의 팬을 교체해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쿠커다. -
60도부터 250도까지 정확한 온도 조절이 가능하며 일체형 가열방식으로 열이 균일하게 전달돼 손쉬운 요리가 가능하다. 다용도 팬과 6구 팬, 각종 국물 요리와 라면, 샤브샤브 등을 즐길 수 있는 세라믹 바스켓이 있어 볶음부터 스테이크, 찜 요리, 디저트, 팬케이크 피자 등 다양한 홈파티 요리와 일상 요리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홈퍼니싱’ 주방 용품홈퍼니싱에 대한 관심은 거실, 침실뿐만 아니라 주방으로까지 이어지는 추세다. 주방 도구도 ‘조리의 기능’을 넘어서 각종 테이블웨어와 집 꾸미기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 많아졌다. 남다른 컬러와 디자인을 입혀 주방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가능한 ‘쿡웨어 컬렉션’과 실용성과 감성적 측면까지 고려한 ‘냄비&프라이팬’ 세트를 제안한다.
테이블 세팅을 넘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는 쿡웨어
르크루제의 ‘북유럽 컬렉션’은 주방 리빙 인테리어 트렌드를 주도해오고 있는 북유럽 감성 컬러를 제품에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
단순한 테이블 세팅을 넘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는 컬러 라인업을 완성해 컬렉션 내의 다른 컬러들과 믹스해서 세팅해도 잘 어울리고 독특한 뉴트럴 컬러의 무쇠주물냄비와 스톤웨어의 조화로 완벽한 테이블 세팅이 가능해 소장 가치 또한 높다. 시그니처 무쇠주물냄비와 파스타 디쉬, 27cm 원형접시, 300ml 머그로 구성됐으며 시그니처 무쇠주물냄비의 경우 16cm, 18cm, 20cm 등 3가지 사이즈로 제작돼 1인 가족이나 다인 가족이 모두 필요한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다.
편리성은 물론 테이블웨어의 감성적 측면까지 고려한 냄비&프라이팬
PN풍년의 ‘위더스 우드라이트 IH’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에 너도밤나무 핸들을 더한 통 3중 냄비, 프라이팬이다. 간결한 디자인과 아담한 크기로 제작돼 조리의 편의성은 물론 테이블웨어의 감성적인 측면까지 고려된 제품이다. -
총 5종으로 구성됐으며 인원수가 적은 가구에서 가볍게 사용하기 좋다. 18㎝, 20㎝의 멀티팟은 양쪽에 물코가 있어 한 손으로 편리하게 내용물을 따를 수 있으며 20㎝, 22㎝의 프라이팬은 아담한 크기와 가벼운 무게감으로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다. 보다 깊이감이 있는 22cm의 소테팬은 가벼운 볶음부터 소스가 있는 음식까지 여러 조리에 활용 가능하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