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조트

제주, 울산, 강릉, 부산, 통영 등 새해 일출 감상하기 좋은 호텔 10곳

기사입력 2019.12.24 17:23
  • 2019년 기해년(己亥年)의 마지막과 2020년 경자년(庚子年)의 시작을 더욱 특별하게 하고 싶다면 호텔로 가보는 건 어떨까?

    발 디딜 틈 없이 빼곡한 해돋이 명소가 피곤한 사람들을 위해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국내 호텔들이 프라이빗한 장소에서 해돋이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 호텔 패키지 등을 선보인다.

    일출 명소에 있는 호텔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객실 테라스에서 새해 해돋이를
  •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제주에서도 해가 가장 먼저 뜨는 남동쪽에 위치해있으며, 전체 객실의 70%가 오션뷰로 이루어져 있어 객실 안에서 편안하게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해돋이를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섬모라’와 라운지 ‘이디’에서도 넓은 잔디 정원과 바다 풍경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일출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산책로, 수영장, 피트니스 등 호텔 내외부 곳곳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어 일출 여행으로 최적의 장소이다.
     
    해비치는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투숙객을 위해 호텔 셰프가 제공하는 새해 떡국 혜택이 포함된  ‘웰컴2020(Welcome 2020)’패키지를 출시 한다. 사랑하는 가족과 특별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12월 31일 호텔 1층 아뜨리움에서의 카운트다운과 1월 1일에는 2020년 새해맞이 해돋이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제주 경관을 담은 객실에서의 1박과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실내외 수영장 이용, 여행의 피로를 풀어줄 사우나 이용 혜택도 포함된다. 또한 오션뷰 및 스위트룸 투숙 고객에게는 99바의 와인 하프보틀과 올리브&큐브치즈가 제공된다.

    롯데호텔제주
    투숙객 전용 요트 위에서 새해 일출 감상
  • 롯데호텔제주는 럭셔리하고 프라이빗한 이벤트를 꿈꾸는 투숙객들을 위해 2020년 1월 1일에 진행되는 ‘선라이즈 요트투어’를 선보인다. 롯데호텔제주 투숙객 전용 요트 위에서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일출을 감상하며, 새해 소망을 기원할 수 있다. 가격은 1인 기준 성인 8만원, 소인(만 3세~만 19세) 6만원이며, 선착순 50인 한정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세금 포함)

    한편, 롯데호텔제주는 럭셔리한 연말과 풀 파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풀 파티’ 패키지를 출시했다.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만 투숙 가능한 이 상품은 ‘인피니티 엣지 풀(Infinity-Edge Pool)’을 보유한 ‘풀빌라 스위트 룸’에서 보내는 하룻밤과 ‘풀빌라 나이트 홈 파티 세트’ 1세트, 인룸 조식 4인, 6층 패밀리 락 볼링장 ‘가인’ 4인 이용권 1매, ‘해온 스위밍 쿠션’ 2개 혜택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4인, 1박 기준 250만원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패키지는 일자별 선착순 4팀 한정으로 이용 가능하다.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전국 일출 명소에서 즐기는 ‘럭키 뉴 이어’ 해돋이 패키지 출시
  • 라한호텔 그룹은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과 목포, 라한호텔 포항에서 신년을 맞아 전국 일출명소에서 보다 프라이빗하고 이색적으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럭키 뉴 이어’ 해돋이 패키지를 출시했다.

    울산, 목포, 포항 등 전국 해돋이 명소에서 선보이는 ‘럭키 뉴 이어’ 패키지는 핫초코, 컵어묵, 커피 등 따뜻한 음료와 함께 오직 패키지 고객만을 위한 여유로운 해돋이 감상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투숙기간 중 호텔 프런트데스크에 해돋이 SNS 인증샷 제시 시 커피쿠폰 증정은 물론 레이트 체크아웃·핫팩 증정·국선작가 가훈쓰기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해돋이 패키지는 ▲디럭스룸 1박 ▲조식뷔페 2인 ▲해돋이 관람 및 커피/녹차/어묵/핫팩 제공 ▲가훈쓰기 이벤트 무료 참여 ▲제야의 종 타종식 중계 및 미니떡국 야식 제공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1시)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됐다. 호텔에서 차로 5분거리에 있는 해돋이 장소는, 오직 패키지 이용고객을 위한 프라이빗한 일출 감상 스팟으로 더욱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호텔에서 해돋이 장소까지 왕복 무료 셔틀서비스를 제공하며, 여유로운 일출 감상과 함께 따뜻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투숙은 오는 31일 단 하루 가능하며, 가격은 25만원(세금포함)이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2020 해맞이 스파 이벤트
  • 삼면이 바다로 둘러 쌓은 부산은 멀리 가지 않고도 바다 너머 해가 뜨는 장엄한 광경을 볼 수 있다. 부산지역에서 해가 처음 떠오르는 해운대 바다 백사장은 여유롭게 일출을 즐기려는 ‘해맞이 객’ 트렌드의 영향으로 해마다 수 많은 인파가 몰리는 부산지역 대표 해맞이 명소로 손꼽힌다.

    해운대 바다 중앙에 위치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오션스파 씨메르’에서는 2020년 새해 맞아 따뜻한 야외 온천욕을 즐기며 아름다운 새해 일출을 만끽할 수 있는 '2020 해맞이 스파’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새해 첫 태양을 더욱 특별하게 맞을 수 있도록 오션스파 씨메르를 특별히 2020년 1월 1일에 한해 7시부터 오픈 할 예정이며, 해맞이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부산에 본사를 둔 대한민국 대표 어묵업체인 ‘삼진어묵’에서 따끈한 어묵탕을 제공할 예정이다.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
    부산 광안대교 해돋이
  • 부산지역의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뜻깊은 연말연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윈터 로맨스 패키지’를 12월 1일(일)부터 2020년 2월 29일(토)까지 선보인다.

    광안리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은 광안대교와 그 너머로 해넘이, 해맞이를 감상할 수 있어 이색적인 장소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윈터 로맨스 패키지는 객실 1박, 스카이 라운지의 와인파티 2인, 필로우 오더 서비스 (4종)으로 구성됐다.

    패키지에 제공되는 객실은 스탠다드 또는 디럭스 객실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호텔의 최고층인 15층에 위치한 스카이 라운지의 와인파티는 7종의 세계 와인과 뷔페식으로 제공되는 마리아주 안주를 무제한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달콤한 디저트, 스페셜 메뉴 ‘삼진어묵’과 불고기와 치즈, 야채가 듬뿍 들어간 멕시코의 대표 요리인 퀘사디아까지 풍성하게 맛볼 수 있다. 운영시간은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다.

    한편, 12월 1일부터 한달 간 ‘스페셜 칵테일’을 추가로 즐길 수 있다. 연말 및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칵테일로 흑설탕으로 만든 금색 테두리 장식에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을 베이스로 제조됐다. 가격은 주중(일~목) 12만5,000원부터, 주말(금~토) 16만9,000원(세금 포함)부터다.

    스탠포드 호텔앤리조트
    일출 맛집으로 소문난 통영
  •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 통영은 12월 31일과 1월 1일에 무료 숙박권, 조식 이용권 등 풍성한 선물이 가득한 연말 이벤트를 매년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도 12월 31일 저녁 10시 30분부터 제야의 종소리가 울리는 자정까지 버스킹 공연, 럭키 드로우 추첨, 사연 이벤트와 함께하는 ‘ADIEU 2019 샴페인 리셉션’이 준비되어 있다. 입장료는 1인 1만원이며, 1층 로비에 위치한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스탠포드에서 진행된다.

    호캉스 마니아들 사이에 이미 남해안의 가장 좋은 일출 명소이라고 소문 난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는 매년 1월 1일, 해돋이 이벤트 ‘올해도 함께 해’를 진행해 왔다. 19층 인피니티 풀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는 투숙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뎅탕 무료 제공, 럭키 드로우 추첨 등이 준비되어 있다.

    12월 31일 단 하루, 스탠포드 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리는 모든 이벤트를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호캉스 패키지도 있다. 2019년의 마지막 순간을 위해 만들어진 ‘ADIEU 2019’ 패키지이다. 해당 패키지는 객실 타입에 따라 A, B, C로 나누어져 있고 연말 특선 디너뷔페와 조식, 샴페인 리셉션 입장권, 사계절 인피니티풀 무제한 이용 혜택이 제공되며 행복한 2020년을 응원하는 스탠포드 캘린더 1매를 무료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생크림 케이크와 와인 등을 추가 비용과 함께 요청할 수 있다. 가격은 34만원부터이며(VAT 포함), 해당 패키지의 모든 객실 타입은 객실 내에서 일출을 바라볼 수 있는 바다 전망이다.

    소노캄 거제
    요트를 타고 거제 앞바다를 항해하며 보는 일출
  • 소노호텔&리조트의 소노캄 거제는 전 객실이 바다 전망으로 이루어져 실내에서 보는 아름다운 해돋이는 물론, 2020년 새해에는 요트를 타고 거제 앞바다를 항해하며 바라보는 색다른 일출을 경험할 수 있다.

    소노캄 거제는 신년을 맞이하여 2020년 1월 1일 수요일 ‘요트 특별 운항 이벤트’를 마련했다. 남해안 쪽빛 바다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곳에서 피어나는 일출을 느끼고 싶다면 소노캄 거제를 추천한다. 여유롭게 선상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한 폭의 그림 속에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금번 이벤트는 90분 코스로 오전 6시 50분에 소노캄 거제 마리나베이에서 탑승하여 지세포항부터 지심도 뒷편 일출 감상 포인트까지 운항한다. 일출을 즐기고 난 후 한식당 돌체나에서 제공하는 떡국을 맛보며 더욱 풍성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사전 전화 혹은 현장에서 예약 가능하며 12월 31일 오후 5시까지 결제를 완료해야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니 요트와 함께 일출을 즐기고 싶다면 빠른 예약이 필요하다. 가격은 대인 5만 5천원, 소인 2만원이다.

    캡슐호텔 ‘다락휴(休)’여수점
    새해 여수 앞바다의 일출이 한눈에!
  • 여수 앞바다에 위치한 다락휴 여수점은 커뮤니티 라운지의 통유리창 밖으로 탁 트인 하늘과 여수 앞바다가 한눈에 내다보이는 해돋이 조망 명소다. 다락휴 여수점의 커뮤니티 라운지에서 제공되는 따뜻한 커피 한잔과 함께 편안히 해돋이를 감상하며 인상적인 기해년 새해 맞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한해를 특별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연말 프로모션도 진행중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31일 이전 투숙 예약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와인 1병을 무료로 증정한다. 단, 12월 24일과 31일 객실 예약을 할 경우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포항 필로스호텔
    해돋이 명소 호미곶의 포항
  • 포항 필로스호텔은 포항 해돋이명소 호미곶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 호캉스를 즐김과 동시에 신년 해돋이를 보기에도 위치적으로 용이하다. 포항 필로스호텔는 연인들을 위한 'FOR LOVERS PKG'와 가족들을 위한 '2020 NEW YEAR PKG' 두가지를 출시했다.

    'FOR LOVERS PKG'는 객실 1박(디럭스 더블/트윈 or 패밀리 트윈)과 취향에 맞춰 골라 즐길 수 있는 뷔페식 조식 2인이 포함되어 있으며, 스파클링 와인과 과일플레이트(소)를 제공해 새해에 로맨틱 분위기를 원하는 연인들을 타겟으로한 구성이 눈길을 끈다. 연인들을 위한 'FOR LOVERS PKG'는 오는 2020년 1월 31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107,000원부터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준비된 '2020 NEW YEAR PKG'은 객실 1박(디럭스 더블/트윈 or 패밀리 트윈 or 온돌)과 뷔페식 조식 2인이 포함되어 있으며 (1인 추가 시 현장결제 10,000원) 구성원 및 인원수에 맞게 룸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0년 새해 가족여행객들을 위한 ' 2020 NEW YEAR PKG '은 2020년 1월부터 2월까지 투숙 가능하며 금액은 84,000원부터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해돋이를 감상하고자 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 입장 가능
  •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은 오는 1월 1일 루프탑 스카이풀에서 ‘2020년 해돋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은 방문 고객들과 함께 2019년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2020년 새해를 뜻 깊게 맞이하는 시간을 갖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고객 감사의 의미로 진행되는 만큼, 해돋이를 감상하고자 하는 모든 방문 고객들에게 스카이풀 무료 입장 기회를 선사한다. 오전 7시 호텔 17층에서 내려다보이는 오션 뷰와 함께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 여름 첫 선을 보인 스카이풀은 사방이 탁 트인 인피니티풀로, 넓게 펼쳐진 아라뱃길의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일출일몰 명소다. 아름다운 풍경과 세련된 인테리어로 도심 어디에도 없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드넓은 전망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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