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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승아가 한파에도 끄떡없는 감각적인 겨울 패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와 함께한 화보에서 윤승아는 아이슬란드를 배경으로 분위기 있는 겨울 룩을 완벽 소화해내며 한 편의 영화 같은 화보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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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속 윤승아는 이국적인 겨울 풍경 속에서도 독보적인 아우라와 남다른 패션 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새하얀 눈밭과 대비되는 모노톤 룩에 버클 스트랩 디테일이 포인트인 롱부츠를 매치해 자타 공인 사복 여신다운 면모를 뽐냈으며, 자연스러운 포즈와 깊은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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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롱코트와 스커트에 무스탕 넥워머로 유니크한 감성을 더한 코디에는 퍼 안감으로 보온성을 살린 닥터마틴 첼시 부츠를 신어 윈터룩을 연출했으며, 윤승아 특유의 몽환적이고 시크한 매력으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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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착용한 화보 속 부츠는 모두 닥터마틴(Dr. Martens)의 제품으로 겨울 데일리룩에 유니크한 무드를 더해줄 아이템이다. 바이커 부츠의 터프한 무드를 모던하게 재현한 ‘블레이크 톨’ 부츠는 은은한 광택의 부테로 가죽으로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첼시부츠 스타일의 ‘2976 레오노어’는 부츠 안쪽에 인조 모피 안감을 더해 보온성을 높인 윈터그립 컬렉션 제품으로 한겨울에도 따뜻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윤승아의 이번 화보는 데이즈드 1월 호와 닥터마틴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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