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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모임 주인공은 나야 나! 화려함 vs. 로맨틱 주얼리 패션

기사입력 2019.12.24 11:17
  • 연말을 맞아 친구들이나 연인,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모임이나 파티 등이 많아지면서 모임용 패션과 주얼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어느 자리에서든 자신이 돋보이길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공감한다. 이때 작고 반짝이는 주얼리 하나만 걸쳐도 그 어떤 아이템보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살려줄 수 있다.
  • ‘파티 여신’되는 화려한 주얼리 패션
  • 사진 제공=일리앤
    ▲ 사진 제공=일리앤

    귀걸이를 싱글로 착용하는 것보다는 이어커프를 이용하면 화려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이어커프는 귀를 뚫지 않아도 귓바퀴에 고정해 장식하는 귀걸이로 원하는 위치에 착용 할 수 있어 활용도 높아 인기를 끌고 있다. 유니크한 형태의 드롭 링 이어링과 작은 사이즈의 이어커프를 여러 개 착용하면 더욱 매력적인 파티룩이 완성된다. 미니멀한 이어커프 주얼리로 믹스매치하여 연출하면 단숨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여러 개의 귀걸이를 착용한 듯 화려한 느낌을 낸다.

    롱 드롭 디자인의 귀걸이를 믹스하여 연출하는 방법도 있다. 아래로 길게 늘어져 움직임에 따라 흔들거리는 디자인으로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까지 연출하며, 얼굴형이 갸름해 보이는 효과도 준다. 은은한 옐로우 골드색의 귀걸이와 이어커프를 여러 개 레이어드해 무심한 멋을 살리고, 깔끔한 룩으로 스타일링 하면 도시적인 매력과 시크한 무드를 더한 연말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 연인에게 사랑받는 로맨틱 주얼리 패션
  • 사진 제공=일리앤
    ▲ 사진 제공=일리앤

    연인과 달콤한 데이트를 계획 중이라면 탄생석이 들어간 주얼리로 로맨틱한 무드를 연출하는 것도 방법이다. 블랙 체인에 동그란 스톤 디자인이 포인트로 들어가 있는 목걸이는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선 모양의 골드 포인트로 여성스러운 라인까지 돋보인다. 1월부터 12월까지 각각 다른 색상의 스톤은 톡톡 튀는 색감을 포인트로 스타일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원색의 니트나, 화이트 셔츠 등 데일리 룩에 컬러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스톤의 색감이 부담스럽다면 진주가 들어간 주얼리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보면 좋다. 클래식 속에 감각적인 감성을 불어넣은 디자인으로, 진주의 부드러운 색감과 우아한 분위기는 연말 시즌에 더욱 빛나 작지만 확실한 존재감을 준다. 고급스러운 블랙 색상의 의상에 매치하면 단숨에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내며, 진주의 낭만적인 감성과 어우러져 더욱더 사랑스러운 홀리데이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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