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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베이로 알아본 파티족들의 문화…글래드 호텔, 밀레니얼 세대들의 파티 즐기는 성향 발표

기사입력 2019.12.20 11:25
  • 글래드 호텔앤리조트가 고객 설문을 통해 트렌드를 알아보는 글래드 트렌드리포트 4분기 주제 ‘우린 파티족, 노는 물이 달라!’ 서베이 진행했다.

    지난 2019년 11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약 2주 동안 진행한 파티 트렌드 관련 서베이 이벤트 결과 총 1,389명이 참여하였다. 연말 연시 파티 시즌을 맞아 밀레니얼 세대들은 어떤 파티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자.

  • 파티를 즐기는 횟수’에 대해서는 2~5회가 42.2%, 1~2회가 30.5%, 5~10회가 15.2% 순으로 높았으며 ‘파티를 자주 하는 시즌’은 계절과 상관없다는 응답이 55.9%, 겨울 27.1%, 여름 12.9% 순으로 높았다.

    파티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에 대한 질문에는 장소가 46.7%로 가장 높았고 파티 멤버 27.9%, 음식 10.2% 그리고 음악, 데코레이션 순으로 높았다. ‘파티를 즐겨하는 멤버’로는 친구가 75.6%의 비율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연인 13.3%, 가족 및 친인척, 직장 동료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 또한, ‘파티를 할 때 선호하는 장소’에 대해서는 호텔이 51.5%, 전용 파티룸 22.1%, 펍(PUB) 14%, 집 7.2% 순으로 높았다.

    호텔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점’에 대해서는 실내 인테리어가 37.1%로 가장 높았고 가격 16%, 위치 13.5%, 브랜드 8.8% 순으로 높았으며 부대시설, 레스토랑, 호텔 멤버십 등이 그 뒤를 이었다.

  • 또한 ‘파티에 선호하는 호텔 타입‘을 묻는 질문에는 부티크 호텔이 43.9%, 타입 상관 없이 가심비로 결정한다는 답변이 26.1%였으며 네임밸류가 있는 럭셔리 호텔, 리조트형 호텔 등은 각각 16.4%, 11.6%를 차지했다.

    '호텔에서 파티를 할 때 가장 편리한 점’에 대한 질문에는 신나게 놀고 꿀잠까지 잘 수 있는 편안함이 좋다는 응답이 47.4%, 사진 찍기 좋다는 응답이 25.3%로 나타났고 청결, 접근성, 룸서비스 등의 요소들이 편리하다는 답변도 있었다.

  • 추천하는 파티 ’에 대해서는 맛있는 음식 즐기기가 45.9%, 음주가무 38%, 게임 및 수다 등으로 높았고 사진 또는 영상 찍기 등의 기타 답변이 있었다.

    이외에도 파티에 필요한 호텔 룸서비스 메뉴, 호텔에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원하는 메뉴 등 파티를 즐기는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질문들로 서베이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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