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신동빈의 롯데 '혁신' 택했다…인적 쇄신·젋은 인재 등용

기사입력 2019.12.19 16:06
'세대교체'로 위기 돌파…신동빈 "게임 체인저 돼야" 의지 투영
롯데지주 비롯 유통, 화학 등 주요 사업 조직 개편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조선DB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조선DB
    롯데그룹이 대대적 조직개편과 젋은 인재를 전면 배치하는 고강도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임원인사는 그룹의 미래 성장 전략에 연계한 조직 개편과 젊은 인재로의 세대교체로 요약된다.

    또한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변화에 휩쓸리지 않고 생존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시장의 틀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가 되어야 한다는 신동빈 회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롯데는 19일 롯데지주를 비롯해 롯데쇼핑, 롯데제과, 롯데케미칼, 호텔롯데 등 유통·식품·화학·서비스 부문 50여 개 계열사의 2020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각 계열사는 이 날 이사회를 열고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롯데는 빠르고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사업부문별 역량 강화를 위해 롯데지주를 비롯해 유통, 화학 등 그룹 주요 사업부문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또한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을 위해 성과 평가에 기반한 인사를 진행했으며, 50대 중반의 CEO를 대거 선임하고 젊은 대표와 신임 임원을 적극 발탁하는 등 인사 쇄신을 통한 롯데의 체질 개선에 나섰다.

    롯데는 이번 임원인사를 시작으로 2020년 대내외 산적한 위기상황을 정면으로 돌파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를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롯데지주 조직 변화 및 BU장 변경…미래 성장 대비 나서

    우선 롯데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갈 사령탑인 롯데지주는 주요 역량 집중 및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 두 명의 대표이사가 각각의 업무 권한을 갖는 체제로 조직을 개편했다.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은 그룹의 미래 사업 및 글로벌 사업 전략과 재무, 커뮤니케이션 업무 등을 담당한다. 그룹의 미래 먹거리를 모색하고 기업가치를 높이는 일에 집중하면서, 롯데지주 이사회 의장으로서의 역할도 계속해 나간다. 호텔·서비스BU장을 맡아왔던 송용덕 부회장은 롯데지주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겨 인사, 노무, 경영개선 업무를 담당하게 됐다. 송 부회장은 그룹의 인재육성 및 조직 업무 효율을 통해 그룹의 근본적인 역량 강화에 주력하게 된다. 롯데지주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분야별 신속한 의사결정을 이루어 미래 성장에 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송 부회장의 이동으로 롯데지주에서 그룹의 재무 업무를 총괄하던 재무혁신실장 이봉철 사장이 호텔·서비스BU장을 새롭게 맡게 됐다.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은 재무1팀장 추광식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며 맡는다.

    이봉철 사장은 롯데백화점으로 입사해 재무 업무를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2012년에는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2014년부터는 그룹의 재무혁신실장으로 근무하며 롯데의 지주사 체제 전환을 이끌었다. 이 사장의 보임으로 호텔BU는 향후 호텔롯데 IPO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는 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유통 BU장 이원준 부회장은 이번 정기임원인사에서 그룹의 성장과 후배들을 위해 일선에서 용퇴했다. 1981년 롯데백화점에 입사한 이 부회장은 2012년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로 가기 전까지 30년 동안 백화점에서 근무했다. 2014년 롯데백화점 대표를 맡았으며, 2017년부터는 유통BU장을 맡아 롯데 유통부문의 전략 수립 및 방향 제시를 위해 노력해왔다.

    신임 유통BU장으로는 롯데백화점 강희태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 후 임명되었다. 신임 유통BU장인 강희태 부회장은 롯데백화점에 입사해 본점장과 상품본부장을 거쳤으며,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중국사업부문장으로 글로벌사업을 이끌었다. 2017년부터 롯데백화점 대표를 맡아왔다. 그간의 다양한 경험을 살려 롯데 유통부문의 미래 성장 전략을 모색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롯데쇼핑, 롯데케미칼 등 조직 개편…미래 경쟁력 강화 위해 전열 재정비

    이와 함께 롯데의 주요 성장 축인 롯데쇼핑과 롯데케미칼이 위기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전면적인 조직 개편에 나선다.

    우선 롯데쇼핑은 사업부간 시너지는 최대화하면서 일관성 있는 투자 및 사업전략 수립을 위해 기존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됐던 백화점, 마트, 슈퍼, e커머스, 롭스 사업부문을 롯데쇼핑 '원 톱(One Top)' 대표이사 체제의 통합법인으로 재편한다. 롯데쇼핑 통합법인은 쇼핑 내 전 사업부의 투자 및 전략, 인사를 아우르게 된다. 기존 각 계열사들은 사업부로 전환되며, 각 사업부장들은 사업부의 실질적인 사업 운영을 담당한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롯데쇼핑은 미래 성장 전략을 효과적으로 수립하고 의사결정단계 축소를 통한 빠른 실행력을 확보해 급변하는 시장환경 속 유통 분야의 혁신을 이뤄내겠다는 계획이다.

    재편된 롯데쇼핑의 대표이사는 기존 롯데백화점 대표이사이자 신임 유통BU장인 강희태 부회장이 겸임한다.

    롯데케미칼은 내년 1월 1일로 예정된 롯데첨단소재와의 합병을 통해 통합 케미칼 대표이사 아래 기초소재사업 대표와 첨단소재사업 대표체제로 개편된다. 고객과 비즈니스 특성을 고려해 양 체제로 운영된다. 두 사업분야의 특성이 상이한 만큼, 각 영역에서 핵심역량을 효과적으로 강화해 궁극적으로는 롯데케미칼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탄탄하게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통합 케미칼의 대표이사는 김교현 화학BU장이 겸임한다. 기초소재사업 대표는 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가 유임됐고, 첨단소재사업 대표는 롯데첨단소재 이영준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보임했다.

    이영준 부사장은 1991년 삼성종합화학으로 입사해 제일모직 케미칼 연구소장, 삼성 SDI PC 사업부장을 역임하고, 2016년 롯데첨단소재 출범 후에는 PC사업본부장을 맡아왔다. 이 부사장은 그간 쌓아온 역량과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이번에 대표이사를 맡게 되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기존 음료와 주류 각자 대표이사 체계에서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이영구 대표이사 체제로 통합되었다. 이를 통해 음료와 주류의 유통, 생산, 판매 역량을 집중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성과 기반한 인사…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변동으로 변화와 혁신 모색

    이번 임원인사에서는 BU장 이동 및 주요 계열사의 조직개편으로 많은 계열사 대표이사들이 변경되었다. 또한 조직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 온 계열사 대표이사 및 조직장 들이 그 성과를 인정 받아 승진했다.

    롯데지주 박현철 경영개선실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박현철 사장은 1985년 롯데건설로 입사했으며, 롯데정책본부에서 건설 및 화학사를 담당하는 운영3팀장으로 근무했다. 2017년 롯데물산 대표를 맡아 롯데월드타워의 성공적인 준공을 이끈 바 있다. 2019년 롯데지주 경영개선실장으로 보임해 그룹 전반의 경영환경 개선과 리스크 예방 등에 기여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의 사업본부 대표를 사업부장으로 조정한 롯데쇼핑은 문영표 부사장이 롯데마트 사업부장으로 유임된 것을 제외하고는 4개 사업부 수장이 모두 교체됐다. 백화점 사업부장에 롯데홈쇼핑의 황범석 전무, 슈퍼 사업부장에 롯데마트 남창희 전무, e커머스 사업부장에 롯데지주 조영제 전무, 롭스 사업부장에 롯데백화점 홍성호 전무가 선임됐다.

    황범석 백화점 사업부장은 롯데백화점으로 입사해 상품본부에서 상품총괄, MD전략 등의 업무를 거쳐 여성패션부문장을 역임했다. 2015년 홈쇼핑으로 이동해 패션부문장, 영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2018년부터 상품본부장을 맡아왔다.

    남창희 슈퍼 사업부장은 롯데마트로 입사해 마케팅부문장을 역임한 대표적인 마케팅전문가로 알려졌다. 이후 상품본부장, MD본부장 등을 거쳐 2019년부터 마트의 영업을 총괄하는 고객본부장을 수행해왔다.

    조영제 e커머스 사업부장은 롯데백화점으로 입사해 EC(e-commerce)부문장, 기획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2016년부터는 롯데지주 경영전략2팀장으로서, 롯데 유통사의 전략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홍성호 H&B사업부(롭스)장은 롯데백화점으로 입사해 2013년부터 6년간 FRL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19년 다시 롯데백화점으로 이동해 영남지역장을 지냈다.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이완신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완신 사장은 1987년 롯데백화점으로 입사해 본점장, 부산점장 등을 역임한 영업전문가다. 2017년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로 보임한 후, 2018년 사업 재승인 허가를 통해 사업권을 수성했으며 악화되는 영업환경 속에서도 롯데홈쇼핑의 실적개선을 견인하고 있다.

    코리아세븐 대표이사는 최경호 상무가 전무로 승진해 내정됐다. 최경호 전무는 1992년 코리아세븐에 입사했으며 27년간 영업부문장, 상품본부장 등을 두루 경험한 CVS 전문가다.

    롯데컬처웍스 대표이사는 롯데지주 기원규 전무가 맡는다. 기원규 전무는 1993년 롯데백화점으로 입사해 포항점장, 남성스포츠부문장을 지냈다. 2013년부터는 롯데지주 인재육성팀장으로서 롯데그룹의 인사업무를 담당했다.

    롯데멤버스 대표이사는 롯데백화점 전형식 상무가 전무로 승진, 보임한다. 전형식 전무는 1988년 롯데백화점으로 입사해 부산점장, 상품2본부장 등을 거쳐 현재 디지털전략본부장을 맡고 있다.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로는 정경문 전무가 내부 선임됐다. 정경문 전무는 1988년 호남석유화학으로 입사해 연구지원업무를 수행했으며, 2014년 롯데정책본부로 이동해 비전전략실에서 근무했다. 2016년 삼성유화사 M&A 후 롯데정밀화학으로 자리를 옮겨 경영본부장 역할을 수행해왔다.

    롯데비피화학 대표이사로는 롯데케미칼 김용석 전무가 내정됐다. 김용석 전무는 1988년 호남석유화학으로 입사했으며,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롯데케미칼의 중국사업을 담당했다. 현재는 폴리머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다.

    롯데중앙연구소 대표이사는 이경훤 전무가 내정됐다. 이경훤 전무는 1992년 롯데중앙연구소로 입사해 음료, 외식부문장을 거쳐 현재 푸드부문장을 맡고 있는 식품연구전문가다. 향후 중앙연구소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자이언츠 대표로는 롯데케미칼 이석환 전무가 내정됐다. 1992년 롯데기공으로 입사한 이석환 전무는 2012년부터 롯데지주 CSR팀장으로 근무했으며, 2018년 롯데케미칼로 이동해 경영지원본부장을 지냈다.

    호텔롯데의 신임 대표이사는 김현식 전무가 내정됐다. 1988년 입사한 김현식 전무는 마케팅부문장, 기획부문장, 롯데호텔서울 총지배인을 거쳤으며, 현재 해외운영본부장으로서 롯데호텔의 글로벌 전략을 담당하고 있다.

    롯데월드 신임 대표이사는 최홍훈 전무가 내정됐다. 1989년 롯데월드에 입사한 최홍훈 전무는 경영기획부문장을 거쳐 현재 영업본부장을 수행하고 있으며, 테마파크 사업에 정통한 전문가다. 롯데월드로 입사해 대표까지 역임하게 된, 최초의 공채 출신 대표이사다.

    롯데상사 대표이사로는 정기호 상무가 내부선임을 통해 보임됐다. 1994년 롯데칠성으로 입사한 정기호 상무는 2000년 롯데상사로 이동해 식품원료팀장, 경영지원부문장을 지냈으며 현재 CSM부문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대표이사로는 최세환 상무가 전무로 승진, 내정됐다. 최세환 전무는 1993년 입사해 생산부문장, 경영지원부문장을 지냈으며 현재 영업본부장을 맡고 있다. 51세로, 이번 신임 대표이사 중 최연소 대표이사다.

    ◆ 여성임원 확대 기조 이어가…글로벌 인재 육성도 지속

    한편 롯데는 그룹 쇄신을 위해 그룹 전체 임원의 규모를 소폭 축소하는 상황에서도 여성 신임 임원 3명을 늘리는 등 여성임원 확대 기조를 유지했다.

    이번 임원인사로 롯데칠성음료 진은선 디자인센터장, 롯데슈퍼 조수경 온라인사업부문장, 롯데홈쇼핑 유혜승 OneTV부문장, 롯데첨단소재 강수경 선행디자인부문장이 승진하였으며, 대홍기획㈜ 양수경 전략솔루션1팀장, ㈜호텔롯데 장여진 마케팅부문장, 롯데월드 박미숙 서울스카이 운영팀장이 새롭게 여성임원으로 신임되었다.

    또한 이번 임원인사에서도 글로벌 임원 확대 기조는 이어졌다. 롯데제과는 현지법인의 수익성 개선과 시장점유율 1위 수성에 기여한 카자흐스탄 라하트법인의 콘스탄틴 페도레츠 법인장과 인도 하브모아 법인의 아닌디야 두타 법인장을 임원으로 신임했다. 롯데케미칼 파키스탄 법인의 휴메이르 이잣 법인장도 실적개선의 성과를 인정받아 상무보B에서 상무보A로 승진했다.

    [인사] 롯데그룹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승진>

    ▲롯데그룹 유통BU장 부회장 강희태

    ▲롯데쇼핑㈜ 통합대표이사 부회장 강희태 겸임

    ▲롯데지주㈜ 경영개선실장 사장 박현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사장 이완신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 내정 부사장 이영준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전무 최경호

    ▲롯데멤버스㈜ 대표이사 내정 전무 전형식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 전무 추광식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대표이사 내정 전무 최세환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보임>

    ▲롯데지주㈜ 이사회 의장 겸 대표이사 부회장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내정 부회장 송용덕

    ▲롯데그룹 호텔&서비스BU장 사장 이봉철

    ▲롯데케미칼㈜ 통합 대표이사 사장 김교현 겸임

    ▲롯데물산㈜ 대표이사 내정 사장 김현수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 부사장 임병연

    ▲롯데쇼핑㈜ 마트사업부장 부사장 문영표

    ▲롯데칠성음료㈜ 통합 대표이사 부사장 이영구

    ▲㈜씨텍 대표이사 내정 전무 모영문

    ▲롯데쇼핑㈜ 슈퍼사업부장 전무 남창희

    ▲㈜롯데자이언츠 대표이사 내정 전무 이석환

    ▲롯데쇼핑㈜ H&B사업부장 전무 홍성호

    ▲롯데비피화학㈜ 대표이사 내정 전무 김용석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전무 정경문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장 전무 황범석

    ▲㈜호텔롯데 롯데월드 대표이사 내정 전무 최홍훈

    ▲㈜호텔롯데 대표이사 내정 전무 김현식

    ▲롯데중앙연구소장 전무 이경훤

    ▲롯데컬처웍스㈜ 대표이사 내정 전무 기원규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장 전무 조영제

    ▲롯데상사㈜ 대표이사 상무 정기호

    ▲롯데엠시시㈜ 대표이사 상무 윤승호

    <승진>

    ◆ 롯데지주

    ▲ 차우철 전무▲황용석 전무 ▲이재홍 상무 ▲배극소 상무보A ▲ 손명정 상무보B ▲김종근 상무보B ▲박상호 상무보B ▲백철수 상무보B

    ◆ 롯데제과

    ▲최명림 전무 ▲김용우 상무 ▲김진석 상무보A ▲이정훈 상무보A ▲이석렬 상무보B ▲조경운 상무보B ▲ Konstantin Fedorets 상무보B ▲ Anindya Dutta 상무보B

    ◆ 롯데칠성음료 음료BG

    ▲장학영 전무 ▲이동진 상무 ▲김광석 상무보A ▲진은선 상무보A ▲ 이양수 상무보A ▲임준범 상무보B ▲문효식 상무보B

    ◆ 롯데칠성음료 주류BG

    ▲윤병일 상무보A ▲하용연 상무보B

    ◆ 롯데푸드

    ▲홍선택 전무 ▲신재영 상무 ▲최인태 상무보A ▲한상익 상무보B

    ◆ 롯데지알에스

    ▲김상형 전무 ▲이장묵 상무보B

    ◆ 롯데중앙연구소

    ▲전진경 상무 ▲윤원주 상무보B

    ◆ 대홍기획

    ▲조운행 상무 ▲이승조 상무보A ▲이창우 상무보B ▲양수경 상무보B ▲황인일 상무보B

    ◆ 롯데백화점

    ▲ 유형주 전무 ▲이재옥 상무 ▲나연 상무 ▲손을경 상무보A ▲김선민 상무보A ▲감동훈 상무보A ▲임종욱 상무보B ▲정후식 상무보B ▲이종성 상무보B ▲추대식 상무보B ▲조환섭 상무보B ▲이청연 상무보B

    ◆ 롯데마트

    ▲이학재 상무 ▲류경우 상무 ▲김정한 상무보A ▲김보경 상무보B

    ◆ 롯데슈퍼

    ▲조수경 상무보A ▲나종갑 상무보B

    ◆ 롯데e커머스

    ▲김현수 상무 ▲오정훈 상무보A ▲이재훈 상무보A ▲최희관 상무보B ▲박달주 상무보B

    ◆ 롯데하이마트

    ▲맹중오 상무 ▲김남호 상무보A ▲이상학 상무보B ▲선용훈 상무보B ▲윤용오 상무보B ▲문총 상무보B

    ◆ 코리아세븐

    ▲이우식 상무보A ▲이항무 상무보B ▲권영광 상무보B

    ◆ 롯데홈쇼핑

    ▲유혜승 상무보A ▲ 강재준 상무보A ▲박형규 상무보B ▲진호 상무보B

    ◆ 롯데컬처웍스

    ▲김재철 상무보A

    ◆ 롯데글로벌로지스

    ▲안대준 전무 ▲서병곤 상무보A ▲장기룡 상무보A ▲백승기 상무보A

    ◆ 롯데자산개발

    ▲안호명 전무 ▲정동필 상무보A ▲장민호 상무보B ▲조석민 상무보B

    ◆ 롯데멤버스

    ▲김태홍 상무

    ◆ 호텔롯데

    ▲김상민 상무보A ▲심희승 상무보A ▲조용성 상무보B ▲장여진 상무보B

    ◆ 롯데면세점

    ▲이종환 전무 ▲이승국 상무 ▲김주남 상무 ▲이정민 상무보A ▲홍성준 상무보A ▲이준영 상무보B ▲안대현 상무보B

    ◆ 롯데월드

    ▲ 박상일 상무보A ▲박미숙 상무보B

    ◆ 롯데렌탈

    ▲김경우 전무 ▲이준규 상무보A ▲김경봉 상무보A ▲이장섭 상무보B ▲구범석 상무보B

    ◆ 롯데물산

    ▲이강훈 상무

    ◆ 롯데상사

    ▲서광식 상무보B

    ◆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박정우 상무 ▲허용구 상무보B

    ◆ 롯데케미칼

    ▲허광식 전무 ▲임동희 전무 ▲김진엽 상무 ▲박수성 상무 ▲송보근 상무 ▲김기순 상무보A ▲이영재 상무보A ▲김일규 상무보A ▲김용학 상무보A ▲최창휴 상무보A ▲Humair Ijaz 상무보A ▲이성현 상무보B ▲천양식 상무보B ▲조진우 상무보B ▲김철중 상무보B ▲강일 상무보B ▲ 박서민 상무보B ▲조성욱 상무보B

    ◆ 롯데첨단소재

    ▲김연섭 전무 ▲강수경 상무보A ▲김성호 상무보A ▲박강열 상무보A ▲양환석 상무보B

    ◆ 롯데정밀화학

    ▲강상호 상무 ▲서정열 상무보A ▲김도윤 상무보A ▲곽용성 상무보B

    ◆ 롯데비피화학

    ▲이근영 상무보A ▲성규철 상무보B

    ◆ LC Titan

    ▲강종원 상무보A

    ◆ LC USA

    ▲한경조 상무보A

    ◆ 롯데건설

    ▲이부용 전무 ▲임영균 전무 ▲박순전 상무 ▲김돈상 상무

    ▲강우선 상무보A ▲고용주 상무보A ▲김태완 상무보A ▲김규동 상무보A ▲정광수 상무보A ▲김성근 상무보A ▲노동호 상무보B ▲주영수 상무보B ▲김영일 상무보B ▲이용석 상무보B ▲차길봉 상무보B

    ◆ CM사업본부

    ▲전구호 상무

    ◆ 롯데알미늄

    ▲최연수 상무 ▲이상원 상무보A ▲최문규 상무보B

    ◆ 롯데정보통신

    ▲노준형 전무 ▲오영식 상무보A ▲김성환 상무보A ▲박종표 상무보A ▲김영철 상무보B ▲박종남 상무보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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