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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2020년 1월 개관

기사입력 2019.12.19 14:30
  • 수원 광교에 위치한 수원컨벤션센터 부지에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이 오는 2020년 1월 1일 공식 개관한다.

    코트야드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셀렉트 브랜드 중 하나로 메리어트 내 30개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수인 1,100개 이상의 호텔을 전 세계에서 운영 중이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은 영등포, 판교, 남대문, 마곡에 이어 국내에서 선보이는 다섯 번째 코트야드 브랜드로 수원 지역 첫 번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브랜드이다. 특히 비즈니스, 쇼핑, 레저 등을 완벽히 경험할 수 있는 멀티컴플렉스 호텔을 콘셉트로 고객의 다양한 목적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2020년 1월 오픈 예정인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외관
    ▲ 2020년 1월 오픈 예정인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외관

    지상 21층, 지하 5층 규모로 스위트룸 23실을 포함해 총 288개의 객실을 제공하며, 모든 객실은 UHD 55인치 TV, 무선 인터넷, 모바일 체크인/체크아웃, 무료 주차 혜택 등을 갖췄다. 특히 객실에서 전면 통유리창을 통해 호텔 앞에 드넓게 펼쳐진 광교호수공원을 비롯하여, 갤러리아백화점 광교(2020년 2월 오픈 예정), 수원컨벤션센터, 아쿠아리움(2020년 12월 오픈 예정) 등이 연결되어 있어 비즈니스 고객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최상의 환경을 제공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은 총 2개의 식음업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2층에 위치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인 ‘수원 키친(Suwon Kitchen)’은 웨스턴과 아시안 메뉴 중심의 인터내셔널 뷔페 및 지역 특산 요리 등 총 78종 이상의 메뉴를 제공한다.

    특히, 오픈 키친 형식의 라이브 스테이션 메뉴로 통해 제공하는 수원갈비, 숙성회, 구운 대게, 간장게장, 스테이크 등의 메뉴는 수원 키친에서 꼭 경험해야 할 필수 콘텐츠 요소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또한, 수원 키친에 위치한 4개의 프라이빗 다이닝 룸을 통해 가족모임과 소규모 비즈니스 미팅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1층에 위치한 더레이크 태번(The Lake Tavern)에서는 광고호수공원의 풍경을 바라보며, 바리스타와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다양한 음/주류를 즐길 수 있다.

    비즈니스 및 다양한 가족 행사를 위해 330 m2 규모의 레이크파크 볼룸(Lake Park Ballroom)을 비롯한 총 4개의 연회장에서는 마이스(MICE)를 비롯한 웨딩, 돌잔치, 가족연 등의 다양한 목적의 기업 및 가족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24시간 운영 피트니스 등의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호텔은 차량기준 인천국제공항에서 70분, 김포공항까지 60분이 소요된다. 강남역에서 신분당선으로 광교중앙역에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국내외 비즈니스 여행객들에게 최상의 접근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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