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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것과 운동에는 투자를 아끼지 않아요!”
AOA 찬미가 얼마 전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알뜰한 소비 습관이 담긴 일상을 공개하며 ‘슬기로운 어른이’로 등극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걷기를 생활화해 교통비를 아끼면서도 운동과 먹는 것에는 아끼지 않고 투자하는 모습이 전해지며, 평소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유지해 온 찬미의 관리법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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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AOA’의 멤버로 데뷔한 찬미는 데뷔 후 현재까지 다양한 뷰티 관련 프로그램의 MC와 게스트로 활약하며 뷰티 분야 트렌드세터로 주목받아온 바 있다.
찬미가 운영하는 개인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찬미찬미해’에서는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한 일상 속 운동 팁과 건강한 식단 관리법을 다수 엿볼 수 있다. 특히 바쁜 스케줄 중에도 촬영 현장에서 틈틈이 건강 간식 아몬드를 챙겨 먹는 모습이나 각 영양소를 계산해 소고기 안심과 단호박, 아몬드로 구성한 체계적인 식단은 찬미의 인스타그램 업로드와 동시에 큰 주목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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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는 “건강하고 생기있는 피부, 탄력 있는 몸매 관리를 위해 꾸준한 운동과 함께 매일 아몬드를 챙겨먹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의 ‘아몬드, 아워 뷰티 시크릿’ 캠페인 뷰티 멘토로도 활약 중이다.
찬미의 뷰티 간식으로 알려진 아몬드 한 줌(약 23알, 30g)에는 비타민 E(8mg), 식이섬유(4g), 식물성 단백질(6g), 몸에 이로운 불포화지방(15g) 등 11가지 필수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다. 특히 아몬드는 한국인에게 필요한 하루 비타민 E 권장량의 67%에 해당하는 알파-토코페롤 형태의 비타민E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노화를 방지하고 건강한 피부와 머릿결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아몬드의 풍부한 식이섬유와 식물성 단백질은 근육의 성장과 회복에 도움을 주고 포만감을 제공해 체중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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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가 함께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의 ‘아몬드, 아워 뷰티 시크릿’ 캠페인은 올해로 진행 3년째를 맞고 있는 ‘아몬드 뷰티 시크릿’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몬드에 담긴 풍부한 영양소인 비타민 E를 바탕으로 ‘뷰티 간식’으로서 아몬드의 뷰티 효능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찬미는 “많은 2030 여성들에게 아몬드의 효능을 알려 하루 한 줌 아몬드가 ‘모든 2030 여성들을 위한 뷰티 시크릿’이 되었으면 한다”며 아몬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밝혔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