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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2019년 12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9년 11월 9일부터 2019년 12월 10일까지의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7,448,196개를 분석했다. 지난 10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8,590,839개와 비교하면서 4.0% 감소했다.
브랜드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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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결과, 하이트진로가 브랜드 참여지수(682,819), 미디어지수(1,361,493), 소통지수(1,085,247), 커뮤니티지수 (955,503), 시장지수(4,989,885), 사회공헌지수(1,580,936)를 합해 브랜드평판지수 10,655,883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8,835,559와 비교하면 20.60% 상승했다.
이어 2위를 차지한 롯데칠성은 브랜드 참여지수(70,630), 미디어지수(587,311), 소통지수(1,032,785), 커뮤니티지수(655,766), 시장지수(2,665,498), 사회공헌지수(1,208,95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220,941로 지난 10월 대비 7.24% 상승했다.
3위 무학은 브랜드 참여지수(67,812), 미디어지수(354,376), 소통지수(286,961), 커뮤니티지수(384,052), 시장지수(623,163), 사회공헌지수(193,866)를 합해 브랜드평판지수 1,910,231으로 지난 10월 대비 26.43% 하락했다.
이외에도 네이처셀, 보해양조, 국순당, 진로발효, 풍국주정 등이 순위에 올랐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