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 중에는 센스 있는 사복 패션으로 주목을 받는 이들이 많다. 오늘은 또 무엇을 입을지 고민이라면, 자신만의 남다른 패션 센스를 가진 이들을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여성들의 워너비 패셔니스타 배우 차정원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정원은 쌀쌀한 날씨와 상반되는 따뜻한 분위기의 옷차림에 스웨이드 첼시 부츠를 매치해 겨울 스타일링의 정석을 선보였다.

이날 차정원이 착용한 스웨이드 첼시 부츠는 은은한 컬러가 돋보이며 겨울철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캐주얼 부츠로 LF의 ‘아떼 바네사브루노 슈즈’ 제품으로 알려졌다.

배우 겸 인플루언서 기은세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 “여름나라에서 돌아와 겨울 적응 중. After spending a week in Bali, it feels so cold in Seoul. #kiootd #ootd”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은세는 블랙 컬러 롱부츠와 레더 소재의 팬츠, 그리고 터틀넥 니트를 착용해 시크함을 자아내고, 여기에 깔끔함이 돋보이는 화이트 컬러의 푸퍼 숏패딩을 아우터로 착용하며 럭셔리한 겨울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기은세의 시크한 일상룩에 고급스러움을 더해준 아우터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구스다운 브랜드 ‘듀베티카(DUVETICA)’의 ‘디아데마 (DIADEMA)’ 패딩 자켓으로, 탈부착 가능한 후드가 달려있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 트렌드인 크롭 기장에 유니크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모델로, 올겨울 스트릿 감성을 자아내는 멋스런 아우터 스타일링 또한 가능하다.

사복 패션의 강자 강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1’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민경은 많은 남성의 로망인 청바지에 흰 티를 입고, 무스탕을 매치하여 시크한 겨울 룩을 완벽 소화해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강민경이 착용한 무스탕은 영국 컨템포러리 브랜드 ‘올세인츠(ALLSAINTS)’의 제품으로, 무려 4WAY 연출이 가능한 겨울철 활용도 높은 리버서블 아이템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