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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올해를 빛낸 영화배우 3위 '공유' 2위 '마동석', 1위는?

기사입력 2019.12.17 14:09
  • 사진 출처=각 스타의 공식 홈페이지
    ▲ 사진 출처=각 스타의 공식 홈페이지

    송강호는 올해 5월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기생충’에 이어 '나랏말싸미'로 관객을 만났다.

    송강호는 2017년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택시운전사', 2013년 '설국열차'와 '관상' 그리고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선보인 2008년에도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외에도 그는 2016년 '밀정', 2015년 '사도', 2014년 '변호인' 등 영화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인물을 연기해왔다. 개봉작이 없었던 2018년을 포함해 7년 연속 최상위권을 지킬 정도로 팬들에게 두터운 신뢰를 받는 배우다.

    2위는 할리우드 진출을 앞둔 마블리 '마동석'으로 18.2%의 지지를 받았다. 그는 최근 2020년 11월 개봉 예정 마블 영화 '이터널즈'에서 '길가메시' 역을 맡아 현재 안젤리나 졸리 등과 함께 해외 촬영 중이다.

    3위는 드라마 '도깨비' 이후 3년 만에 복귀한 '공유'로 지지율 8.9%를 얻었다. 그는 올해 동명 소설 원작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 지극히 현실적인 남편 ‘정대현’으로 분했다.

    그다음으로 '조진웅' 8.5%, '이병헌' 7.1%, '하정우' 7.1%, '정우성' 4.5%, '유해진' 4.1%, '황정민' 3.6%, '이하늬' 3.3% 순으로 10위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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