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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코트로 완성하는 같은 듯 다른 크리스마스 커플룩

기사입력 2019.12.17 10:55
  • 크리스마스를 맞아, 연인들은 데이트 일정을 잡는 것 외에도 커플룩 패션을 완성하는 것 또한 큰 과제다. 특히 겨울인 만큼 즐겨 입은 코트나 패딩을 활용해 같은 듯 다른 센스 있는 커플룩 스타일링을 연출해 보는 것도 좋다.

  • 액티브한 활동 즐기는 연인 위한 패딩 룩
  • 사진 제공=지오스피릿
    ▲ 사진 제공=지오스피릿

    겨울철 무스탕, 코트와 같은 아우터에 비해 가벼운 무게감과 뛰어난 보온성을 갖춘 패딩은 액티브한 활동을 즐기는 연인에게 커플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 사진 제공=사진=의류(지오스피릿), 신발(에이지), 가방(오야니)
    ▲ 사진 제공=사진=의류(지오스피릿), 신발(에이지), 가방(오야니)

    이번 시즌에는 허리라인을 조절할 수 있는 슬림한 핏의 패딩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여기에 스니커즈를 매치하면 캐주얼룩을, 구두를 매치하면 포멀룩으로도 커버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후드 부분 퍼 디테일을 더하면 더욱더 따뜻하고 우아한 무드가 연출되며, 여성의 경우 굵은 스트랩의 미니 백으로 포인트 스타일링에 도전해보자.

  • 고급스럽고 포멀한 무드 완성해주는 코트 룩
  • 사진=남성 모델컷 및 제품컷(LBL), 신발(무크)
    ▲ 사진=남성 모델컷 및 제품컷(LBL), 신발(무크)

    코트는 남녀를 불문하고 고급스럽고 포멀한 무드를 완성해주는 잇 아이템이다. 캐주얼룩을 고수해왔던 커플이라면, 이번 크리스마스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코트를 활용한 우아한 데이트룩을 제안한다.

  • 사진=여성 모델컷 및 제품컷(아이젤), 신발(무크), 가방(오야니)
    ▲ 사진=여성 모델컷 및 제품컷(아이젤), 신발(무크), 가방(오야니)

    코트에 얇은 이너를 여러 겹 레이어드하면 패딩 못지않은 보온성도 갖출 수 있으며, 남성의 경우 어두운 컬러 코트에 이너로 베이지, 브라운 등의 밝은 컬러를 매치하면 부드러운 이미지를 줄 수 있고, 여성은 플라워 패턴 원피스를 함께 매치하면 홀리데이에 어울리는 화려하고 감각적인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심플한 디자인의 로퍼와 부츠로 마무리해 포멀한 느낌의 데이트룩을 완성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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