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연말, 잦아지는 모임에 우아하거나 클래식 또는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주얼리 아이템이 제격이다.

안나수이, MCM, 토스, 엠포리오 아르마니, 쥬드주얼리등 주얼리 업계에서는 모던한 스타일링부터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파티룩에 어울리는 다양한 주얼리 컬렉션을 출시했다.

안나수이는 국내 최초로 안나수이 주얼리 컬렉션을 선보였다. 골드와 실버, 브라스 등 다양한 소재의 주얼리와 시계 상품으로 구성된 안나수이 주얼리 컬렉션은 디자이너 브랜드 안나수이만의 특별한 브랜드 감성을 현대적이고, 트렌디하게 풀어낸 주얼리를 출시했다. 12월 16일 현대백화점 천호점 팝업을 시작으로 국내 소비자를 만난다.

MCM은 2020 봄/여름(S/S) 시즌을 맞아 미국, 독일 등 해외 언론을 통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주얼리 디자이너 타테오시안과 파트너십을 맺고 새로운 주얼리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주얼리 컬렉션은 MCM이 지닌 기존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장하고 독보적인 스타일링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블랙 다이아몬드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을 사용해 컬렉션에 럭셔리한 감성을 더해주며, 디자인의 주요 요소로 MCM의 아이코닉한 월계수 모티브가 사용됐다. 소재는 스테인레스 스틸, 스털링 실버 및 18K 골드 총 3가지를 사용해 브랜드 가치와 컬렉션 스토리를 표현했다.

TOUS(토스)의 시그니처 테디베어를 기하학적 패턴으로 재해석해 탄생한 Straight 라인으로 TOUS 특유의 감성과 어우러져 홀리데이의 즐거움을 가득 담았다. 반짝이는 터치감이 돋보이는 실버 소재로 도회적이며 감각적인 스타일링은 물론, 부담없는 크기로 데일리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이랜드 주얼리 브랜드 클루(clue)는 연말을 맞아 ‘깊은 밤 나를 비추는 빛’의 컨셉으로 신상품을 선보였다. ‘나를 비추는 밤하늘의 존재’인 달과 별빛을 모티브로 연말에 어울리는 화려한 스톤과 큐빅 장식을 사용해 귀걸이, 목걸이, 팔찌, 시계 등 총 30종의 신상품을 출시했다.

특히 12월 탄생석을 사용한 주얼리 세트는 특유의 푸른빛으로 사랑 받는 ‘탄자나이트’ 컬러스톤을 사용했다. 특히, 탄자나이트 스톤은 ‘두려움을 극복하고 한 해를 잘 마무리하는데 도움을 주는 보석’의 의미를 담고 있다.

쥬드주얼리의 블랙라벨 아르코이리스 시리즈 중 ‘북두칠성’이 출시됐다. ‘아르코이리스-북두칠성’은 ‘자개와 멜리다이아몬드’를 소재로 제작된 디자인으로 정교한 세탁력과 섬세한 폴리싱 작업됐다. 밴드 중간 중간 세팅된 멜리다이아몬드의 화려함과 영롱한 자개 빛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고급스러움과 화려함을 동시에 연출하고 있다.

특히, 밤하늘의 북두칠성을 형상화한 0.3㎜ 골드라인은 자유로우면서 규칙적인 방향성을 유지하고 있어 웨딩밴드의 의미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