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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내전' 이선균이 정려원과의 호흡을 언급했다.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극본 서자연·이현, 연출 이태곤)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태곤 감독을 비롯해 이선균, 정려원, 이성재, 김광규, 이상희, 전성우가 참석했다.
'검사내전'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 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
극 중 이선균은 독기 없이 선한 인상을 가진 10년차 검사 '이선웅' 역을 맡았다. '사람을 알아야 사건을 안다'는 모토 아래, 구걸을 해서라도 피의자의 입을 열게 하는 생활밀착형 검사다. -
- ▲ '검사내전', '전문직' 이선균 vs '검사찰떡' 정려원?
이번 작품을 통해 정려원과 첫 호흡을 맞춘 이선균은 성대 배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선균은 "저희 둘 뿐만 아니라 팀원이 다 좋다"며 "려원 씨와는 예전에 에어컨 광고를 같이 찍었던 적이 있는데, 그때도 둘이 느끼기에 케미가 좋았어서 기회가 닿으면 함께 작품 하자고 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렇게 기회가 와서 (려원 씨와) 즐겁게 찍고 있다. 특히, 려원 씨는 현장에서 밝은 성격이라 팀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준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한편,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은 오늘(16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 연예 칼럼니스트 이우정 thestar@chosun.com
- 영상 PD 허준영 popkorn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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