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현장취재] 박항서 귀국, SEA 우승 후 '금의환향'…도쿄올림픽 위해 통영서 전지훈련

기사입력 2019.12.14 12:46
  • 박항서 감독이 돌아온 김해국제공항은 환영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 박항서 감독이 돌아온 김해국제공항은 환영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박항서 감독이 금의환향했다. 공항은 많은 환영인파로 북적였다. 

    14일 오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박항서 감독이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지난 10일 열린 '2019 동남아시안게임(SEA games)'에서 60년 만에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의 단 맛을 맛본 박항서 감독과 베트남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내년 1월 열리는 '2020 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본선'을 대비해 경남 통영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2020 U-23 챔피언십'은 2020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권이 3장이나 걸린 경기로, 박 감독은 선수들의 부상 회복과 체력 보충에 힘쓰며 올림픽을 향한 담금질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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