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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 메이크업’ 연말 모임 포인트로 제격! 매혹적인 레드부터 장밋빛의 MLBB 컬러까지

기사입력 2019.12.13 17:40
  • 12월은 크리스마스와 더불어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한 모임들이 끊이지 않는 달이다. 연말 모임은 다른 날들과는 달리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특별함을 더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 연말 모임 자리에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보고 싶다면, 간단하게 립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을 추천한다.

    연말 모임의 성격은 회식부터 동창회, 파티 등 소소한 자리부터 화려한 자리까지 다양하다. 따라서 모임에 맞게 포인트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 조금은 과감한 변신이 필요한 파티 분위기의 자리라면 강렬한 레드 컬러를, 겨울밤에 어울리는 진중한 분위기가 어울리는 모임이나 과하지 않은 소소한 자리라면 톤다운 된 장밋빛의 MLBB 컬러를 선택해보는 것은 어떨까.

  • 레드부터 MLBB 컬러까지, 모임 성격에 맞춘 립 컬러 사용
  • 사진 제공=랑콤
    ▲ 사진 제공=랑콤

    랑콤의 ‘압솔뤼 루즈 루비 크림’은 스테디셀러 립스틱인 ‘압솔뤼 루즈’ 라인에서 새롭게 선보인 것으로 쫀쫀하게 밀착되는 선명한 컬러, 정교하고 샤프한 립 메이크업을 도와주는 루비를 닮은 쉐이프, 최대 6시간 지속되는 롱 라스팅이 특징이다. 고혹적인 블러디 레드부터 차분한 누드 톤까지 총 13종의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01 레드 루비’는 강렬하고 맑은 핏빛 레드 컬러로, 립스틱 각을 살려 풀립을 연출하면 평소와는 다른 매혹적인 분위기와 함께 강렬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03 키스 미 루비’ 컬러는 톤다운 된 장미빛 컬러로, 입술에 가볍게 톡톡 발라 내추럴한 포인트를, 풀 립을 연출하면 겨울밤에 어울리는 우아한 분위기 연출을 도와준다.

  • 가벼운 발림성은 기본, 입술에 즉각적인 볼륨까지
  • 사진 제공=디어달리아
    ▲ 사진 제공=디어달리아

    디어달리아의 2019 홀리데이 컬렉션 ‘홀리데이 인 샤인’은 화려하면서도 맑게 반짝이는 글램 글로우 룩을 연출할 수 있는 하이라이터 팔레트와 글리터 립스틱으로 구성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특히 극강의 반짝임이 매혹적으로 빛나는 ‘얼루어 샤인 러스트러스 립 플럼퍼’는 각도에 따라 다채롭게 빛나는 고함량의 비건 펄이 첨가된 글리터 립스틱으로,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맑은 글로우의 데일리 룩부터 특별한 연말 파티 룩까지 다양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보습 성분이 함유된 시어 베이스의 얼루어 샤인 러스트러스 립 플럼퍼는 글리터 립스틱임에도 매끄럽고 가벼운 발림성을 선사하며, 천연 립 플럼핑 성분이 입술에 즉각적인 볼륨을 더해 각질 부각이나 주름 끼임 없이 글래머러스한 립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 얇고 가벼운 매트 피니시 vs. 우아한 광택 선사하는 립스틱
  • 사진 제공=더샘
    ▲ 사진 제공=더샘

    더샘이 최근 출시한 ‘키스홀릭 립스틱 매트’와 ‘키스홀릭 립스틱 인텐스’는 입술을 감각적으로 물들여줄 립 제품이다.

    ‘키스홀릭 립스틱 매트’는 부드럽고 실키하게 발리는 에어리 텍스처로 주름 끼임 없이 매끈하게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보이는 그대로 입술에 선명한 컬러와 채도를 구현할 뿐 아니라 오랜 시간 번짐이나 지워짐 걱정 없이 깔끔한 립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다.

    반면 ‘키스홀릭 립스틱 인텐스’는 빛을 머금은 듯 우아한 광택을 선사하는 모이스처 립스틱이다. 라이트 크리미한 텍스처로 입술에 닿는 순간 가볍게 밀착되며, 연말 모임에서 얼굴에 조명을 켠 듯 화사하고 생기 있는 립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컬러는 레드, 핑크, 오렌지, MLBB부터 최근 유행하는 번트 레드, 오렌지 브릭까지 다양한 계열의 총 40가지 컬러로 구성했다. 패키지는 핑크 베이지 컬러의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이며, 원터치 오픈이 가능한 자석 타입 용기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 물 한가득 머금은 여리여리한 광택의 틴트
  • 사진 제공=페리페라
    ▲ 사진 제공=페리페라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의 ‘잉크 틴트 세럼’은 일반 촉촉한 타입의 틴트와 달리 오일리한 느낌 없이 가벼운 사용감을 선사하며, 물 한가득 머금은 듯 여리여리한 광택의 일명 ‘물먹립’ 을 연출한다. 또한, 기존 잉크 라인처럼 첫 발색과 동일한 컬러 그대로 오래도록 유지되는 강한 지속력을 자랑한다. 한편, 이 제품은 출시 직후 포털사이트 화장품 검색어 1위에 등극, 일부 컬러는 온라인 내에서 전 수량이 품절되는 등 기존 잉크 라인 못지않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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