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한국인 가장 좋아하는 직업 1위 '공무원' 2위 '교사', 상위 10위권 선호 직업은?

기사입력 2019.12.12 15:59
  • 한국인 가장 좋아하는 직업으로 응답자의 10명 중 4명인 25%가 '공무원'을 1순위로 꼽았다. 이어서 '교사' 12%, '의사' 8%, '자영업'과 '회사원'이 각각 4%, '연예인'과 '변호사', '검사'가 각각 3%, '대학교수'와 '사업가', '기업인'이 각각 2% 순으로 10위 안에 들었다.

    공무원과 의사는 연령이 높을수록, 교사는 남성보다 여성이 더 선호하는 직업으로 나타났다. 한편, 10대가 좋아하는 직업 상위권에는 공무원·의사·교사와 함께 경찰·프로게이머·연예인·운동선수·아나운서·1인 방송인 등도 포함됐다.

    공무원·의사·교사는 지난 2014년 동일 설문의 조사에서도 1~3위를 차지했으나, 선호도는 5년 전보다 각각 2~4%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지난 2004년 두 자릿수 선호도(10%)를 기록했던 자영업은 2014/2019년 5%를 밑돌면서 선호도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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