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국 영화감독들이 만드는 특별한 시상식! ‘제19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개최

기사입력 2019.12.12 10:00
  • 한국 영화감독들이 만드는 ‘제19회 디렉터스컷 어워즈’가 오늘(12일) 오후 7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부문별 후보와 수상자 선정뿐만 아니라 한국 영화감독들이 직접 시상식 사회에서부터 무대연출, 영상 편집, 행사 진행까지 도맡아 한국 영화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는 특별한 영화인들의 축제로, 후보와 수상자들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다.

  • 이미지='제19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포스터
    ▲ 이미지='제19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포스터

    한국영화감독조합 회원 감독들의 역대 최고 득표율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한 제19회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봉만대·장항준 감독의 사회로 진행된다. 또한, 2019년을 빛낸 영화와 영화인들을 기리고, 참신한 기획과 시도를 접목한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영화 ‘스윙키즈’의 탭댄스 안무를 맡아 화제를 모았던 요노컴퍼니가 오프닝 공연을 맡아 활기차고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견인할 예정이다. 여기에 배우 겸 싱어송라이터 김소이의 원우먼 밴드인 라즈베리 필더의 스위트한 공연까지 더해져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감독상, 신인감독상, 비전상, 각본상, 남자배우상, 여자배우상, 새로운 남자배우상, 새로운 여자배우상까지 총 8개 부문의 영광의 수상자를 확인할 수 있는 제19회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12월 12일(목) 오후 7시, 네이버 V LIVE 생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