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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이 파리의 중심부 샹젤리제 거리에 새로운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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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명성을 가진 샹젤리제 거리에 오픈한 랑콤의 플래그쉽 스토어는 2층 규모 총 300평방미터에 이르는 웅장한 공간으로, 랑콤의 세계를 온전히 보여 줄 수 있도록 브랜드 상징인 장미 꽃잎으로 꾸며졌다. 오프닝 행사 당일(한국 시각 12월 4일)에는 테일러 힐, 리사 엘드리지 등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함께 랑콤의 첫 파리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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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랑콤의 향수, 스킨케어, 메이크업 제품에 이르는 모든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으며, 한정판 컬렉션 및 기념품, 액세서리 등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1층에서는 랑콤의 숙련된 아티스트들에게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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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랑콤의 뷰티 테크놀로지 기술력을 담은 ‘쉐이드 파인더(Shade Finder)’ 기기를 통해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퍼스널 컬러 진단과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파운데이션 쉐이드를 추천받을 수 있다. 참고로 쉐이드 파인더의 알고리즘은 실제 피부 톤으로 진행된 수만 건의 검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매우 정밀한 시스템이다. 또한 스킨케어 진단 툴인 ‘유스 파인더(Youth Finder)’를 통해 스킨케어 루틴 체크와 피부 문제 진단 및 솔루션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랑콤 관계자는 “이번 랑콤의 플래그쉽 스토어는 방문객들에게 랑콤이 추구하는 아름다움과 행복을 전달해주기 위해 프랑스를 대표하는 샹젤리제 거리에 오픈하게 됐다”며 “파리에 방문하는 누구라면 랑콤의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더 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