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주일 중에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요일은 응답자의 42%가 '금요일'을 답해 일명 '불금(불타는 금요일)'으로 표현되는 주말 기대감이 얼마나 큰지 확인됐다. 그다음으로 '토요일' 30%, '일요일' 13% 순으로 주말 사흘이 전체 응답의 85%를 차지했다. 반면 가장 인기 없는 요일은 '화요일' 2%, '월요일'과 '목요일'이 각각 4%, '목요일' 5%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10~40대는 절반 가까이 금요일을 꼽아 이들의 주말에 대한 간절함이 반영됐다. 일요일 선호도가 금·토요일에 비해 낮은 것은 월요일을 앞둔 중압감 때문으로 보인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