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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동료 배우들을 초대해 직접 준비한 요리를 나누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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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준비에 여념이 없는 이장우에게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뮤지컬 배우이자 이장우와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기도 한 배우 한지상이 그 주인공. 등장부터 뮤지컬 배우다운 남다른 발성(?)으로 반가움을 표시한 한지상은 이내 이장우 옆에서 남다른 ‘까불이’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특히 두 사람은 뮤지컬 톤으로 대화를 주고받는 ‘깨방정’을 선보인다고.
요리가 거의 완성될 때쯤 나머지 손님들인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선한국이 나타났다. 집에 들어서자마자 이장우의 요리에 관심을 보이던 두 사람은 “12시간 동안 고아낸 족발”이라는 귀여운 거짓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며 감탄하는 모습으로 깨알 웃음을 유발했다.
본격적으로 식사 시간이 시작되자 동료들은 기대 이상이라는 듯 요리에 칭찬을 이어가 이장우를 뿌듯하게 했다. 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마무리하던 동료들은 결국 족발에 담긴 ‘이장금’의 비법 재료들을 알게 된다고 해 이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남다른 요리 철학으로 기대를 모으게 하는 이장우의 요리 실력은 오늘(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고이정 기자 yjko8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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