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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퀸' 거제도 윤시내, 버블시스터즈 등... 충격과 눈물로 얼룩진 '죽음의 조' 등장!

기사입력 2019.12.05 20:30
  •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은 오직 주부만을 위한 음악 서바이벌이다. 첫 방송부터 폭발적인 화제성으로 MBN 예능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보이스퀸’은 2회 방송에서 최고 8%(유료시청가구, 닐슨코리아)까지 기록하며 목요예능 최강자를 거머쥐었다. ‘보이스퀸’ 열풍이 시작됐다.

  • 사진제공 =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
    ▲ 사진제공 =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
    오늘 방송되는 ‘보이스퀸’ 3회에서는 생존자 50명 참가자의 본선 2라운드 무대가 시작됐다. 50인 참가자들은 추첨을 통해 5인씩 한 조로 편성, 경연을 펼친다. 한 조에서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는 참가자는 단 3인. 실력자들의 살 떨리는 경쟁을 펼쳤다.

    이미 1라운드를 통과한 참가자들만 남은 만큼 2라운드의 경쟁은 한층 치열했다. 그중에서도 ‘보이스퀸’ 전체를 충격과 긴장으로 몰고 간 ‘죽음의 조’가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고.

    파격적 무대 매너와 가창력으로 ‘거제도 윤시내’ 타이틀을 얻은 김은주, 송가인의 친구이자 국보급 콧소리를 자랑하는 이미리, 갱년기를 이겨낸 파워풀 목소리 문정옥, ‘십 분 내로’를 힘 있게 불러 감탄을 유발한 안이숙. 여기에 고음 최강자 버블시스터즈 박진영까지. 그야말로 입이 쩍 벌어지는 5인 참가자가 모인 ‘지옥의 어벤져스’ 조 등장에 퀸메이커들까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역대급 긴장과 기대 속에 시작된 ‘죽음의 조’ 경연은 반전의 연속이었다고. 날카로운 심사평으로 올크라운 파괴자 별명을 얻은 이상민조차 “지금 이곳은 지옥이다”, “내가 무릎 꿇어야 할 것 같다”며 감탄했다. 급기야 참가자들은 서로의 무대를 본 뒤 펑펑 눈물까지 쏟았다는 후문.

    누가 떨어져도 믿기지 않을 만큼 쟁쟁한 실력자들의 피 튀기는 경쟁. 그 안에서 피어난 뜨거운 눈물과 감동까지. 숨 막히는 반전과 경이로운 탄성이 이어진 ‘죽음의 조’ 5인이 어떤 센세이션한 무대를 선보이고 경쟁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본선 2라운드에 본격 돌입하면서 더욱 강력한 귀 호강을 예고한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 3회는 5일(오늘)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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