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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빅 피쉬' 도슨트북 공개… 6년 만에 한국 버전으로 재탄생

기사입력 2019.12.05 16:27
  • 뮤지컬 ‘빅 피쉬’(제작 CJ ENM) 도슨트북/밀리의 서재 제공
    ▲ 뮤지컬 ‘빅 피쉬’(제작 CJ ENM) 도슨트북/밀리의 서재 제공
    뮤지컬 ‘빅 피쉬’ 도슨트북이 제작되었다. 

    독서앱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가 제작한 뮤지컬 ‘빅 피쉬’(제작 CJ ENM) 도슨트북은 2013년 미국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재탄생되어 국내 초연되는 작품으로, 올 연말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도슨트란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을 뜻하는 용어다.

  • 뮤지컬 ‘빅 피쉬’(제작 CJ ENM) 도슨트북/밀리의 서재 제공
    ▲ 뮤지컬 ‘빅 피쉬’(제작 CJ ENM) 도슨트북/밀리의 서재 제공
    뮤지컬 ‘빅 피쉬’ 도슨트북은 극 중 주연인 에드워드 블룸 역을 맡은 배우 남경주와 윌 블룸 역의 배우 김성철이 직접 녹음에 참여해 몰입감을 더했다. 무엇보다 매력적인 것은 10분 만에 뮤지컬 ‘빅 피쉬’와 관련한 배경 지식을 보고 들을 수 있다. 뮤지컬 ‘빅 피쉬’ 도슨트북은 공연장에서 제공되는 QR코드나 밀리의 서재 앱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다.

    도슨트북은 밀리의 서재의 오리지널 가이드 콘텐츠로, 전자책과 함께 전시나 공연 등의 배경 지식을 접할 수 있는 밀리의 서재 오리지널 가이드 콘텐츠다. 밀리의 서재는 지난 8월 전시 ‘내 이름은 빨강머리 앤’ 도슨트북을 공개한 것을 시작으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키다리 아저씨, ‘그림자를 판 사나이’ 등 다양한 작품의 도슨트북을 서비스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밀리의 서재가 도슨트북을 공개하는 뮤지컬 ‘빅 피쉬’는 낭만적인 허풍쟁이 에드워드 블룸의 과거, 현재, 상상을 오가는 놀라운 스토리를 풀어낸다. 전 세대를 관통하는 공감 코드, 유쾌한 감동의 드라마,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음악, 환상적인 무대 연출로 꿈과 상상력의 힘을 일깨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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