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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은 듯 투명하면서 원래 자신의 피부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빛이 나는 ‘꾸안꾸’ 피부 표현이 대세다. 이러한 내추럴 글로우 룩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피부 속 보습을 돕는 세럼과 함께 자연스럽게 빛이 나는 피부를 표현해주는 메이크업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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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속 수분·영양 채워주는 세럼
자연스럽게 빛이 나는 피부를 위해서는 피부 속부터 촉촉하고 건강하게 채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영양 성분을 농축한 세럼 형태의 제품의 경우 강력한 보습과 영양 공급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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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파머시
파머시의 ‘베리 체리 브라이트’는 서인도 체리에서 추출한 비타민 C 유도체가 포함되어 칙칙한 피부에 활력과 생기를 더해주는 세럼이다. 이 제품은 쉽게 산화되는 순수 비타민C의 단점을 보완한 저자극 비타민C 콤플렉스로 피부 부담을 줄였을 뿐만 아니라 4가지 히알루론산을 함유하여 풍부한 수분감으로 촉촉한 피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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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나인위시스
나인위시스 ‘하이드라 스킨 앰플 세럼’은 일명 ‘수분 확보 앰플’로 정제수 대신 코코넛수 51%와 수분 보유 능력이 뛰어난 히알루론산,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형성하는 스쿠알란 성분을 함유했다. 수분 함량이 높아 피부에 바르면 피부 온도를 낮춰주고, 피부 속이 땅기는 증상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묽은 스킨처럼 흐르는 제형으로 산뜻하게 발리며 피부를 촉촉하게 감싸는 것이 특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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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광채 나는 피부 표현을 위한 메이크업 제품내추럴 룩 연출은 피부 결을 살리면서 결점을 감춰주는 세련된 메이크업으로 연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자연스러운 광채 표현이 가능한 메이크업 제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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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DPC
DPC의 ‘핑크 아우라 쿠션 페이스 리프트’는 가벼운 피부 커버뿐만 아니라 75% 함량의 화이트 에센스가 포함되어 피부 속까지 촉촉함을 전달해 자연스러운 광채 피부 표현을 돕는다. 특히 화이트 에센스에는 피부 보습과 피부결 정돈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 워터와 우유 단백질, 프로바이오틱스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메쉬망을 적용해 사용 시 용량 조절이 용이하며, 미세한 입자의 파운데이션이 피부에 얇고 가볍게 밀착될 수 있도록 돕는다. 퍼프는 5중 펌핑 에어 퍼프로 기존 퍼프보다 발림성과 밀착력, 펌핑감을 더해 매끈하고 볼륨감 있는 피부 표현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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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나스
자연스럽지만 건강해 보이는 생기 있는 입술 표현에는 나스의 ‘에프터글로우 립밤’이 제격이다.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여 입술을 보호하는 효과를 주며, 코코넛 오일이 함유된 나스만의 고보습 오일 성분과 모노이 하이드레이팅 콤플렉스로 촉촉함이 오랫동안 지속한다. 투명하게 반짝이는 입술을 연출해주는 에프터글로우 립밤의 색상은 총 6가지며, 입술 위 자연스러운 생기를 선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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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블랭크
내추럴 글로우 피부 표현을 위해서는 아이 메이크업이나 눈썹을 또렷하게 강조하기 보다는 브라운 계열의 컬러로 자연스러운 음영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모레퍼시픽의 메이크업 브랜드 블랭크에서 선보인 ‘[ ] 섀도우 팔레트’는 활용하기 좋은 자연스러운 브라운 계열의 12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데일리 팔레트로 손쉽게 적절한 음영과 윤곽을 살리는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하기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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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