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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로 딱! 겨울 패션에 생기를 불어넣는 ‘네온 컬러’ 아이템

기사입력 2019.12.09 14:26
  • 겨울에는 롱패딩 등 획일화된 패션이 많다. 색상도 블랙이나 네이비 컬러가 많아 밋밋한 스타일이다. 하지만 올겨울에는 여름에 강타했던 네온 컬러가 유행할 조짐이다.

    여기서 네온이란 선명한 노랑, 연두, 분홍처럼 채도와 명도가 높은 색상을 말하며, 최근 럭셔리 브랜드에서 시계를 비롯한 액세서리나 의류 등에 적용해 출시하고 있다.

  • 사진제공=로저드뷔(3), 베르사체(4), 마이클 코어스(5)
    ▲ 사진제공=로저드뷔(3), 베르사체(4), 마이클 코어스(5)

    네온 컬러는 처음이라 어떤 아이템으로 선택할지 고민되는 네온 컬러 입문자라면 손목시계나 벨트와 같은 액세서리부터 도전해 보길 추천한다. 꼭 패션피플이 아니라도 손목시계처럼 작은 아이템이라면 시작해볼 만하다.

    특히 로저드뷔의 엑스칼리버 블랙라이트 레인보우 에디션은 고급 시계 최초 사용된 인공 사파이어 기술을 통해 어둠 속 UV 라이트 아래 빛나는 무지갯빛 사파이어의 광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제공=필립플레인(1), 막스마라(2)
    ▲ 사진제공=필립플레인(1), 막스마라(2)

    더불어 평범한 베이지나 블랙 컬러 코트에 필립플레인의 그린 컬러인 벨트나 비비드한 컬러가 돋보이는 베르사체의 가방을 착용하면 무난한 겨울철 스타일링에 생명을 불어넣어 스타일리시함을 얻을 수 있다.

  • 사진제공=세드릭샬리에(5), 막스마라(1)
    ▲ 사진제공=세드릭샬리에(5), 막스마라(1)
    네온 컬러에 자신감을 얻었다면 이번에는 의상에 적용해 볼 차례다. 비비드한 컬러의 니트 원피스는 화사한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핑크 컬러인 세드릭샬리에의 니트 원피스에 블랙 컬러의 코트와 부츠를 매치한다면 겉과 속이 다른 반전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 사진제공=마이클 코어스(2), 로저드뷔(3), 모스키노(4),
    ▲ 사진제공=마이클 코어스(2), 로저드뷔(3), 모스키노(4),

    여기에 그린 컬러와 골드 체인이 눈길을 끄는 모스키노의 가방을 포인트로 준다면 믹스매치 효과가 있다. 더불어 로저드뷔의 블루 컬러의 엑스칼리버 블랙라이트 시계를 착용한다면 어둠 속 UV 빛 아래서 광채를 발하는 독특한 특징 덕분에 어두운 밤이면 선으로 이루어진 문양이 마치 시계 내부에서 떠다니는 듯한 시각적인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네온 컬러를 활용할 때에는 코디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화려한 패턴이나 디자인은 지양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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