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머신, 주얼리, 향수, 공연 등 상대방 취향 고려한 센스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

기사입력 2019.12.03 18:51
  • 연말 시즌에 주위 고마운 사람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다면 어떤 선물이 좋을까? 다양한 업계에서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선물용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크리스마스 선물 추천
    가장 작지만 활용도 높은 캡슐 커피 머신,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피콜로 XS’


    피콜로 XS는 국내 판매되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커피 머신 중 가장 작은 사이즈로, 집에서 카페같은 커피 타임을 즐기고자 하는 홈카페 입문자에게 가장 적합한 캡슐 커피 머신이다.

  • 특히 커피 준비를 위해 꼭 필요한 기능만 담은 심플하고 귀여운 디자인은 어떤 인테리어에도 어울리며, 폭은 14cm에 불과해 성인 한 뼘보다도 작아 집안 어디든 쉽게 비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국내 캡슐 커피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종류의 캡슐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원산지에서 수확한 최상급 원두의 맛과 아로마를 신선하게 담아내는 독자적인 스마트 캡슐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카테고리의 커피와 음료를 제공한다.

    빛나는 순간을 선물하는 주얼리, 스톤헨지의 ‘럭키 유’, ‘스텔라’


    전통의 주얼리도 크리스마스 선물로 빠질 수 없다. 모든 여성의 아름다운 순간을 함께한다는 의미의 ‘뷰티풀 모먼츠’ 캠페인을 전개하는 ‘스톤헨지’의 겨울 컬렉션도 주목 해볼 만 하다.

  • 심플하지만 세련된 주얼리로, 페미닌하면서도 로맨틱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컬렉션으로, 말발굽을 모티브로 한 ‘럭키 유’와 중앙에 세팅된 댄싱 스톤이 움직임에 따라 흔들리며 은은한 빛을 발하는 ‘스텔라’ 등이 준비돼있다.

    유니크한 컨셉의 니치 향수, 조 말론 런던의 ‘매직 앤 메이햄 컬렉션’


    매년 소장 가치가 높은 유니크한 패키지와 다채로운 구성의 크리스마스 컬렉션을 선보이는 브랜드 조 말론 런던이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매직 앤 메이헴(Magic & Mayhem) 컬렉션’을 출시한다.

  • ‘매직 앤 메이헴’ 컬렉션은 마법사의 공감에서 영감을 받아 커튼 뒤에 감춰진 트릭처럼 놀라움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마법 같은 향으로 구성되어 있다. 100ml에 19만 3천원으로 가격은 일반적인 향수보다 고가인 편이지만, 새롭고 유니크한 컨셉을 선호하는 친구에게 선물할 만 하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선물용 컬렉션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조 말론 런던에서 가장 사랑 받는 5종의 향으로 구성돼 컴바이닝을 즐길 수 있는 ‘코롱 컬렉션’, 집안을 향기로운 빛으로 밝혀 줄 ‘미니어처 캔들 컬렉션’, 바디 앤 핸드 워시로 구성된 ‘트래블 컬렉션’ 등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누릴 수 있는 공연 선물,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발레 공연도 작지만 감동을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제격이다.

  • 유니버설발레단은 12월 21일부터 31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연말 대표 발레 작품 ‘호두까기인형’을 공연한다.

    호두까기인형'은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함께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3대 고전발레 작품으로 꼽힌다. 차이콥스키와 안무가 프티파-이바노프 콤비가 완성한 작품으로 1892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됐다.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의 바실리 바이노넨 버전을 따른다. 바이노넨 버전의 '호두까기인형'은 무대 세트와 의상이 정교하고 세련된 것으로 유명하며, '눈의 왈츠' '꽃의 왈츠' 등 화려한 군무로 클래식 발레의 정수를 보여준다. 러시아 발레의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볼쇼이'가 민족적인 색채와 강인함ㆍ웅장함을 추구한다면, '마린스키'는 황실의 세련미와 정교함ㆍ화려함을 추구한다. 유니버설발레단은 '호두까기인형'을 1986년 초연했으며 지금까지 국내 최다인 870여회 공연했다.

    '호두까기인형'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재 수험생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연말 공연은 공연의 신 콘서트로 마무리, 가수 이승환 30주년 콘서트 '무적전설'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승환이 30주년 기념 콘서트 '무적전설'를 개최했다.

  • '무적전설' 콘서트는 1989년에 데뷔한 이승환의 30년 음악 인생을 새로 쓰는 역사적 무대가 될 뿐 아니라, 1999년 한국 공연계의 획을 그은 그의 공연 '무적’의 감동을 다시 한 번 재현시키는 공연이다.

    다시 ‘무적’이라는 이름을 걸고 선보이는 ‘공연의 신’ 이승환의 30주년 공연은 이미 많은 셀럽들이 SNS에 공연 인증 사진을 올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 이승환 무적전설 서울 공연(사진촬영=서미영)
    ▲ 이승환 무적전설 서울 공연(사진촬영=서미영)

    대전과 서울 공연을 마친 이승환의 무적전설 공연은 12월 8일 부산, 12월 21일 인천, 12월 28일 광주, 1월 4일 수원, 1월 11일 천안 등을 남겨두고 있다.

    이승환 30주년 콘서트 '무적전설'의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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