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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은 ‘골든블루’, 우수한 품질로 국내시장서 강자로 등극

기사입력 2019.12.03 15:56
  • 국내 주류전문기업 골든블루가 오는 3일, 출시 10주년을 맞았다.

    ‘골든블루’는 2009년 12월 국내에 처음 선보인 36.5도의 정통 저도수 위스키로, 지난 10년 동안 높은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다. ‘골든블루’는 출시 당시에는 점유율이 0.1%에 불과했지만,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여 2016년 정통 위스키 시장에서 점유율 20%대, 2018년에는 30%대까지 진입하였으며 올해도 30%대(차세대 위스키 ‘팬텀’ 점유율 제외)를 넘어서 대한민국 대표 위스키로 자리매김했다.

  • 사진제공=골든블루
    ▲ 사진제공=골든블루
    또한 2015년 3월 1,000만병 돌파를 시작으로 2019년 6월에는 4,000만병 판매를 기록하며 가파르게 성장했다. 그 결과 ‘골든블루’는 출시 8년만인 2017년 12월 정통 저도 위스키 시장에서 1등 자리에 오른 후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위스키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골든블루’ 성장의 견인차 역할은 ‘골든블루 더 사피루스’와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가 수행하고 있다. 2012년 11월 선보인 ‘골든블루 더 사피루스’는 출시 5년만인 2017년 9월, 단일 브랜드 기준으로 판매량 1위에 오른 후, 지금까지 선두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2014년 5월에 선보인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 또한 2017년부터 줄곧 판매량 3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위스키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 사진제공=골든블루
    ▲ 사진제공=골든블루
    해외시장 공략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10년 7월 중국에 ‘골든블루’는 처음 수출된 후, 베트남(2011년 6월), 싱가포르(2014년 7월), 캄보디아(2014년 11월)로 수출국이 점차 확대했다. 이어 2018년 6월에 인천공항 면세점에 입점했으며, 같은 해 8월에는 인도네시아와 태국 시장에도 진출했다.
     
    올해는 말레이시아, 내년에는 미국, 유럽 등으로 수출국을 넓혀 이제는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골든블루’의 높은 가치와 우수한 품질은 ‘골든블루 더 사피루스’,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 모두 벨기에 몽드셀렉션 주류품평회(Monde-Selection)에서 2015년부터 5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골든블루 20년 더 서미트’도 같은 품평회에서 2016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금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SWSC)와 영국 국제 위스키 품평회(IWSC)에 참가해 2015년부터 2개 대회에서만 20개가 넘는 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맛과 품질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국내 위스키 시장에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했던 도전정신과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힘써 국내를 넘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도 인정받는 대한민국 대표 주류전문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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