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롯데푸드·더바디샵·뉴스킨·일화 등 소중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 실천

기사입력 2019.12.03 10:16
  • 추운 겨울을 앞두고 소중한 이웃을 위한 롯데푸드, 더바디샵, 뉴스킨, 일화 등 기업들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실천하고 있다.

  • 사진제공=롯데푸드
    ▲ 사진제공=롯데푸드
    롯데푸드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11월 27일 서울 영등포구 내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에 무료급식사업을 지원하는 등 서울 본사와 지방 공장에서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롯데푸드 본사와 각 공장이 위치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매년 이뤄져 왔다.
     
    27일 영등포구 장애인 사랑 나눔의 집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롯데푸드 샤롯데봉사단을 대표해 권기정 경영지원부문장이 영등포구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 200가구에 쌀과 로스팜 세트를 전달했다. 롯데푸드 본사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해 지역내 취약계층에 매년 김장김치, 이불, 쌀, 연탄 등 월동용품 전달 활동을 진행해왔다.
     
    앞서 지난 11월 청주공장 샤롯데봉사단에서 지역의 취약계층에 연탄, 식료품, 내복을 전달했다. 12월에도 천안, 부산 등에서 각각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해 릴레이 나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 사진제공=더바디샵
    ▲ 사진제공=더바디샵

    영국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더바디샵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전세계 소녀들이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드림빅 캠페인’을 진행한다. 더바디샵 ‘드림 빅 캠페인’은 과학자, 우주 비행사와 같이 소녀들이 더 큰 꿈에 도전하고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19년 글로벌 크리스마스 캠페인이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캠페인 기간동안 발생하는 모든 판매 영수증 당 1.8페니(약 30원)를 기부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브라질과 인도네시아의 약 1,500 명의 소녀들에게 꿈을 이루는데 필요한 직업 교육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와 함께 김포의 ‘은빛마을’ 그룹 홈 소녀들로 구성된 ‘은빛 챔버 오케스트라’의 음악 레슨, 환경 개선 등을 위해 크리스마스 에디션 판매 금액의 일부도 기부한다. 또한, 오는 23일 더바디샵이 참여하는 삼성동 코엑스 ‘윈터페스티벌’에서 은빛 챔버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 사진제공=뉴스킨코리아
    ▲ 사진제공=뉴스킨코리아

    뉴스킨 코리아는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에포크 사랑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나눔 이벤트는 고객과 함께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착한 소비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소비자가 에포크 바디 세트 구매 시, 동일한 제품을 1:1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NGO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글로벌 NGO단체인 ‘굿네이버스’와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월드비전’ 중 기부하고 싶은 재단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부 제품을 받는 수혜자에게 따뜻한 메시지도 함께 작성해 전달 가능하다. 메시지는 온라인에서 작성하거나 라이브 센터 픽업 주문을 통해 수기로도 작성할 수 있다.

  • 사진제공=일화
    ▲ 사진제공=일화
    일화는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로 온기를 전했다. 지난 11월 29일, 일화의 ‘사랑 나눔 김장 봉사’는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기업 이념에 따라 지난 2013년 처음으로 개최되어 올해로 7년째 이어오고 있다. 서울 상일동에 위치한 일화 본사에서 열린 이번 김장 행사에는 정창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현영 부사장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힘을 모았다.
     
    봉사 활동을 통해 담근 700kg 분량의 김치는 구리시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되었으며, 수택동, 교문동 등 구리시 일대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총 100여 가구의 소외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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