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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는 시대에 스타의 사복 패션은 늘 화제의 대상이 된다. 남다른 패션 센스로 주목받는 스타들의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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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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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이목구비와 활짝 웃는 미소, 큰 키에 탄탄한 몸매로 여성들의 새로운 워너비 스타로 자리매김한 이다희. 드라마나 행사 등 공식 스케줄에는 화려한 의상을 선보여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그녀이지만 평소 일상에서는 뉴트럴 컬러의 스타일링을 즐겨한다. 얼마 전 올라온 인스타그램 속 기내 사진에서 그녀는 어깨에 살짝 걸친 ‘셀린느 자켓’과 와 별도의 액세서리 스타일링 없이 ‘아이그너 시계’로 멋스러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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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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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워너비 패셔니스타 배우 차정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련된 겨울 롱패딩 코디를 보여주며 패션 센스를 뽐냈다. 그녀는 풍성한 퍼가 눈길을 끄는 다크 베이지 컬러의 퀼팅 롱 패딩으로 페미닌한 무드를 선보였다. 차정원이 인스타그램에서 착용한 패딩은 ‘잇미샤’ 제품으로 트렌치코트 디자인의 고급스러운 퀼팅 롱 덕다운 점퍼에 풍성한 폭스퍼 후드가 포인트다. 벨트를 묶어 슬림한 실루엣을 표현할 수 있으며, 데님 팬츠나 앵클 부츠와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룩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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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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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의 아이콘 윤승아는 오버핏 코트를 자주 선보인다. 귀여운 얼굴 덕에 키가 작을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윤승아는 166cm 키로 평소 오버핏 코트를 완벽하게 소화한다. 코트 안에는 포근한 느낌을 주는 터틀넥을 매치하여 러블리한 느낌을 더했다. 윤승아가 블랙 코트에 매치한 가방은 ‘칼린’의 제품. 체크 패턴의 코트는 컨템포러리 브랜드’아바몰리’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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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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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까지 개설하며 팬들과 가식 없이 소통을 즐기는 다비치의 강민경. 큰 키에 탄탄한 몸매가 잘 드러나는 옷을 선보이던 그녀의 패션은 톤 다운된 코트나 스커트에 레드 계열의 상의나 하의로 포인트를 더했다. 악세서리는 시계와 뱅글 브레이슬릿을 레이어드 했다. 그녀가 착용한 제품은 ‘아이그너 타임피스의 무기아 컬렉션’으로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독일의 명품 브랜드이다. 팔찌는 ‘피아제의 뉴 포제션 컬렉션’으로 컬러스톤 장식이 주는 다채로움이 매력인 제품이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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