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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속으로' 바오바브나무의 전설이 있는 마다가스카르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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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Republic of Madagascar)는 아프리카 남동쪽에 위치한 나라다. ‘천 명의 무사’라는 뜻의 수도 안타나나리보(Antananarivo)에서는 시장을 비롯한 도시 곳곳에서 마다가스카르 사람들의 삶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안다시베(Andasibe)에서는 마다가스카르의 상징이자 그 주변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다양한 여우원숭이를 만날 수 있다. 가난하지만 희망이 있고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자연이 펼쳐지는 마다가스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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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 해협을 접하고 있는 모론다바(Morondava)는 각종 물고기 자원이 풍부한 해안도시다.
지역의 어부들과 함께 그들의 삶의 터전인 바다와 수령 400년이 넘은 바오바브나무가 늘어선 바오바브거리(Avenue of the Baobabs)는 다양한 크기의 조각품을 본 뒤 아름다운 석양과 함께 바오바브나무가 만들어내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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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 중서부에 위치한 칭기 국립공원(Tsingy)은 각종 멸종위기 동물이 서식하고 있고,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번 여행은 많은 여행객들이 꿈꾸는 곳 마다가스카르의 모습을 담았다.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마다가스카르편은 11월 30일(토) 오전 9시 4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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