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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슈퍼셀’ 파트너십 체결…‘브롤스타즈’ 공식 제품 출시

기사입력 2019.11.29 09:36
  • ‘라인프렌즈(LINE FRIENDS)’가 출시 반년 만에 전 세계 1억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모바일 게임 ‘브롤스타즈’의 개발사 ‘슈퍼셀(SUPERCELL)’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 브롤스타즈 X 라인프렌즈 /이미지 제공=라인프렌즈
    ▲ 브롤스타즈 X 라인프렌즈 /이미지 제공=라인프렌즈

    29일 라인프렌즈는 슈퍼셀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브롤스타즈 IP를 활용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라인프렌즈는 ‘브롤스타즈’ 공식 제품 출시를 비롯해 국내외 일본, 중국, 유럽 등 라이센스 사업, 게임 내 스킨 시리즈 출시, 콘텐츠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 예정이다.

    슈퍼셀은 지난 14일부터 4일간 개최된 ‘지스타(G-STAR)’에서 현장에서 라인프렌즈가 디자인한 ‘브롤스타즈’ IP 제품군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라인프렌즈는 브롤스타즈 테마로 새롭게 재해석한 ‘브라운앤프렌즈’를 브롤스타즈 게임 내 신규 스킨 시리즈 및 라인(LINE) 메신저 내 스티커로 공개하며, ‘브라운앤프렌즈’ 브롤스타즈 테마의 제품을 내달 오픈 하는 팝업스토어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 브롤스타즈 X 라인프렌즈 /이미지 제공=라인프렌즈
    ▲ 브롤스타즈 X 라인프렌즈 /이미지 제공=라인프렌즈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이번 슈퍼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게임 분야로 그 영역을 확장, 라인프렌즈의 주요 타깃인 밀레니얼 세대를 Z 세대로까지 확대하고 캐릭터 비즈니스의 새로운 성공 공식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셀 관계자는 “라인프렌즈의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캐릭터 사업에 대한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브롤스타즈 게임 세계관의 경험을 더욱 강화하고, 게임 내 캐릭터들의 매력도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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