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생활건강이 2019년 11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9년 10월 24일부터 2019년 11월 25일까지의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2,286,966개를 분석했다. 지난 10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5,110,811개와 비교해 12.67% 증가했다.
-
브랜드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분석 결과, LG생활건강이 브랜드 참여지수(148,204), 미디어지수(631,600), 소통지수(362,819), 커뮤니티지수 (535,725), 시장지수(2,311,979), 사회공헌지수(467,913)를 합해 브랜드평판지수 4,458,241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4,853,826과 비교하면 8.15% 하락했다.
이어 2위를 차지한 아모레퍼시픽은 브랜드 참여지수(1,040,008), 미디어지수(858,929), 소통지수(652,027), 커뮤니티지수(243,352), 시장지수(1,291,240), 사회공헌지수(119,13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204,695로 지난 10월 대비 5.59% 상승했다.
3위 한국콜마는 브랜드 참여지수(680,285), 미디어지수(179,754), 소통지수(154,929), 커뮤니티지수(162,934), 시장지수(121,619), 사회공헌지수(25,30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24,829로 지난 10월 대비 15.66% 하락했다.
이외에도 클리오, 현대바이오, 아모레G, SK바이오랜드, 아이큐어, 한국화장품제조, 토니모리 등이 순위에 올랐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