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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코리아, EQ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더 뉴 EQC' 1호차 전달… 본격 고객 인도 시작

기사입력 2019.11.28 11:12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하 벤츠 코리아)가 28일, 강남구 가로수길 'EQ 퓨쳐' 전시관에서 EQ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 '더 뉴 EQC'의 첫 국내 출고 차량의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국내에 공식 출시된 더 뉴 EQC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완전히 새로운 구동 시스템을 통해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효율성을 모두 달성해 벤츠만의 '지능화된 전기 모빌리티'를 실현한 모델로 국내 소비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 벤츠, 더 뉴 EQC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 벤츠, 더 뉴 EQC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EQ 퓨쳐 전시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벤츠 코리아 이상국 세일즈 총괄 부사장과 마크 레인 제품 & 마케팅 총괄 부사장이 참석해 구매한 국내 고객 2명에게 더 뉴 EQC 차량 전달 및 차량 소개를 진행하고, 첫 출고를 기념으로 롯데 시그니엘 서울 호텔 숙박권을 증정했다. 롯데 시그니엘 서울이 위치한 잠실 롯데월드타워 지하 2층에는 지난 10월 더 뉴 EQC 출시와 함께 문을 연 벤츠 충전 존이 운영되고 있으며, 더 뉴 EQC 고객을 비롯해 메르세데스 미 차지 멤버십 카드 소유자라면 누구나 무료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상국 세일즈 총괄 부사장은 "지난달 22일 출시된 더 뉴 EQC는 출시한 지 한 달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국내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며, "더 많은 국내 고객들이 벤츠만의 지능화된 전기 모빌리티를 실현한 더 뉴 EQC와 함께 올해 12월까지 제공되는 충전 서비스, 벤츠 모빌리티 지원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누리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벤츠 코리아는 첫 출고 물량을 인도받은 고객 2명을 포함해 올해 더 뉴 EQC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충전 서비스 지원 및 다양한 벤츠 차량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고객이 충전에 대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벤츠 홈 충전기 무료 설치 또는 공용 충전소에서 1년간 무제한 무료 충전이 가능한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또한, 'EQ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해 내년 1년 동안 최대 30일까지 다양한 벤츠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안에 벤츠 파이낸셜 서비스의 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 시, 더 뉴 EQC를 월 79만9000원으로 만나볼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더 뉴 EQC 400 4MATIC 기준)

    차량 전달식이 진행된 EQ 퓨쳐 전시관은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벤츠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벤츠 코리아는 이 전시관을 통해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및 솔루션을 소개하며, 내년 1월 중순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공개한다. 이곳에서는 더 뉴 EQC를 비롯해 전기차 경주대회 포뮬러 E 머신 '벤츠 EQ 실버 애로우 01' 등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과 벤츠가 제시하는 서울의 미래 모빌리티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비전 서울 2039'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마크 레인 제품 &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벤츠의 미래 모빌리티를 상징하는 모델인 더 뉴 EQC는 안락한 승차감, 뛰어난 주행 성능으로 순수 전기차 부문에서도 벤츠 브랜드만의 프리미엄을 선사할 것"이라며, "벤츠 코리아는 더 뉴 EQC를 비롯,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채로운 전기 구동화 모델을 선보여 국내 고객을 위한 폭넓은 프리미엄 미래 모빌리티 라인업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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