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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가장 좋아하는 인터넷 포털사이트로 응답자의 75%가 '네이버'를 꼽았고, 그다음으로 '다음' 14%, '구글' 6% 순으로 나타났다. 소수 응답 중에는 '유튜브' 0.8%, '네이트' 0.7%, '야후'와 '페이스북'이 각각 0.2%였다.
네이버는 성/연령별 선호도에서 2위 다음을 크게 앞섰다.
구글은 2014년 동일 질문의 조사에서 선호도 3%에서 2019년 6%로 상승했고, 저연령일수록 인기다. 유튜브는 구글이 운영하는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 페이스북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지만 10·20대 일부는 이들을 포털사이트로 본다는 점에도 주목할 만하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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